영주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원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동부자율방범대원 이승민대원은 지난 7일 오후 4시께 가흥동 택지 인근에서 신호 대기로 정차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보고 신속히 119에 신고를 했다. 이어서 119에서 알려주는 응급처치 요령에 따라 응급 처치를 하던 중 마침 근처를 지나던 영주 모병원 소속 간호사가 이를 발견해 함께 응급조치를 했다.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원에게 지체 없이 A씨를 인계했 병원으로
제주에서 같은 버스를 탔던 20대 여성 승객을 뒤따라가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10대 ㄱ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군은 지난 28일 오후 9시 30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병원 인근에서 20대 여성 ㄴ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ㄱ군을 체포했다.경찰 조사 결과 ㄱ군은 같은 버스를 탔던 ㄴ씨가 제주대병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자, 뒤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ㄱ군과 ㄴ씨는 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비유와 공유어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제주센터는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통해 지난해 ㈜비유에 투자했다. 공유어장은 21년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과 올해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9월, 팁스 R&D 지원사업에 이들 기업을 추천했으며 2개사 모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팁스 선정기업은 2년간 최대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전남 구례군은 10월 직원 정례조회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는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직된 정례 조회 분위기를 탈피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즐거운 한달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과 배지훈 주무관의 수준 높은 기타 연주에 이어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한 벼멸구 피해와 관련해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
주철현 최고위원은 전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해 전국의 벼멸구 피해 면적은 1046ha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만4140ha로 무려 34배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히 전남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