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제1회 우리은행 미디어 콘테스트 ‘우리 미디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린 ‘우리 미디콘’은 창의성과 진정성을 갖춘 젊은 영상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영상 공모전이다. 공모는 미디어아트, 영상 광고, 스토리텔링 영상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영상 관련 교수와 유명 감독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스토리와 영상 기술이 평가됐다. 대상 조
아이폰18 프로가 전례 없는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7일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아이폰18 프로가 투명 후면, 스틸 배터리, 가변 조리개 등 새로운 기능을 대거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대대적인 변화로 평가된다.유명 IT 소식통 디지털챗스테이션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는 전면 홀 펀치 카메라를 적용해 화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는 가변 조리개가 탑재돼 조리개 크기를
유럽연합 국가들이 공조해 SNS와 온라인 광고를 통해 투자자를 유인한 암호화폐 사기 조직을 적발했다.유로저스트는 독일·벨기에·키프로스·스페인 등과 협력해 10월 27일과 29일 양일간 범죄 조직원 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수익을 미끼로 한 가짜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며 약 6억8000만달러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사기 수법은 조직적인 사회공학 기법에 기반했다. SNS, 온라인 광고, 전화를 통한 권유와 함께 유명 인사를 사칭한 콘텐츠로 신뢰를 구축한 뒤 피해자
‘별이 다섯 개’. 국내 유명 침대회사 회장이 TV광고에서 외치는 문구다. 제품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슬로건이다. 이 문구는 여러 곳에서 패러디할 만큼 유명해졌다.‘아이디어 공장’이라 불리는 김영환 충북지사도 이 문구를 패러디한 충북만의 독특한 말을 만들어냈다.“충북은 별이 일곱 개입니다.”김 지사는 요즘 다니는 행사장마다 이 말을 한다. 김 지사의 숨겨진 의도가 있다. 이 말을 듣는 이들에게 “뭐지?” “충북이 왜 별이 일곱 개야?”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별 일곱 개’는 도정 성과에 대한 자부심이자, 그
제주 야간관광을 테마로 한 두 축제가 주말인 1~2일 이틀에 걸쳐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렸다.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의 밤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과 '2025 원도심 야간여행 제주 섬夜시즌' 축제다.지난 1일 오후 서귀포시 색달동 ‘나우카페’에서 개막된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은 국내 인플루언서 축제다. '안트레'는 '안으로'라는 뜻의 제주어다.올해는 전국의 여행 및 제주와 관련된 유명 유튜버와 크리에이터 약 50명이 참석해 ‘제주 야간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이
암호화폐 분석가 아이맨이 최근 가격 조정 구간에서 25만달러 규모로 XRP에 투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28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아이맨은 최근 XRP가 하락세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시기에 XRP 약 10만 개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투자가 단순한 '도박'이 아닌 수년간의 시장 분석에 근거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아이맨은 자신의 자신감이 시장과 규제 영역 모두에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극복해 온 XRP의 역사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안동시는 지난 26일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열린 ‘2025년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명소인 안동 퇴계예던길을 홍보하기 위
고용노동부가 주 80시간 이상 일하다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명 베이커리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대해 근로감독에 착수했다.노동부는 29일 “해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인천점과 본사인 주식회사 엘비엠을 대상으로 기획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지난 7월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6세 직원이 과로로 숨졌다는 유족의 주장 이후 사회적 논란이 커지면서 결정됐다.유족 측은 고인이 사망 전 일주일 동안 80시간 이상 일했고, 12주 평균 근로시간도 60시간을 넘었다며 과로사라고 주장하고 있
2주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청년이 격무에 시달리다 숨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해당 지점과 본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노동부는 런던베이글에 대한 근로시간·휴일·임금체불 등 전반적인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근로감독 형태는 기획감독으로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시정지시를 내리고, 2주 이상 기한 내 시정조치하지 않으면 처벌하는 구조다.시정지시 없이 과태료 부과와 형사입건 조치하는 특별감독보다는 수위가 낮은 근로감독 형태다.노동부는 장시간 근로 문제뿐만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1월6~28일 빛가람혁신도시 일대에서 ‘Fall in Art 2025’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다.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수도권 유명 예술 단체가 참여한다.개막 공연은 11월6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로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선 청장, ‘공정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광주국세청 조성’
광주지방국세청은 11월 6일 정부광주합동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및 일선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른 지방청 중점 추진사항 및 체납정리·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면밀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학선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최상의 납세서비스로 지역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을 최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1시간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석훈 의원 "견적서·송장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 수출 성과 부풀려져"
1시간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이 전 세계 GBC 수출 성과를 법적 근거가 없는 ‘견적서’나 ‘상업 송장’ 등으로 평가하며 ‘실적 부풀리기’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전석훈 의원은 "GBC 기능이 중요하기에 제대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자는 것"이라며 경과원이 제출한 GBC 수출 성과 데이터를 조목조목 반박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경과원은 GBC 수출 성약 총합이 1억1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철진 의원 "특성화고 학생들이 교육과 동시에 학점 취득가능한 체계 마련" 촉구
1시간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11일 열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과 공공기관 교육의 고교학점제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학이 협력헤 설립된 국내 최초 R&D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연구한다.김철진 의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연구 중심 기관이라는 특수성은 인정하지만, 정원 외 인력이 과도하게 많은 실정”이라며 “정규직보다 계약직 인원이 많은 현재 구조는 기관의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일 경기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이 구조적 비효율에 갇혀 혁신을 가로막고 있으며, 광역자치의 R&D 기반과 주권이 부재하다"고 비판했다.연구자 출신인 박상현 의원은 도의회 연구거버넌스 TF 진단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R&D 시스템의 세 가지 핵심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기도형 R&D 사업의 확산과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조정실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R&D가 ▲ 인력 투자 부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