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8일 서귀포시 법환 해안가 일대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오늘은 플로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여, 무분별하게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후 분리배출을 실천해보고, 올레길 방문객 대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창춘 회장은“앞으로도 청정 서귀포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최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개정안을 유보하자는 건의문을 낸 것에 대해 26일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24일 협의회 차원에서 개정안 처리를 보류해달라고 요청하는 건의문을 냈다.이에 대해 박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명의로 건의문이 발표됐는데, 이는 전국시도교육감의 입장을 호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개정안에 대해 박 교육감은 유보하지 않고, 상정해야 한다는 견해인 것으로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은 20일 천안임업후계자 협의회 송년의밤 행사에서 임업후계자 육성발전과 권익 증대에 기여한 유공으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천안시협의회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의원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숲 가꾸기 등 조림사업을 비롯해 태학산 산림 휴양시설 조성에 앞장섰으며, 임업인 교욱사업 및 선진지 견학사업 지원 등 산림의 경제·환경적 제고와 임업인 권익보호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이종담의원은 “자연은 후손에게 빌려 쓰는 것인 만큼 소중
CJ제일제당이 협력기업 62개사를 초청해 ‘CJ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요 협력사의 경영진을 초청, 올해 동반성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CJ파트너스 클럽은1989년 ‘협당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모임으로, 현재 CJ제일제당의 협력기업 협의회 대표조직이다. 정보교류와 공동 기술개발 등을 통해 상호이익 증진 및 건전한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식품원료, 포장재, 설비 등을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9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소속 팔달구 민간어린이집이 주관한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협의회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월에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강경희 팔달구 민간어린이집 협의회장은 “어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상균 팔달구청장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12월 19일 2025 지역 연계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초등 연구부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의정부 초등 교육과정 담당자, 의정부 문화원, 꿈이룸 공동체, 지역심리상담센터, ‘우리 고장 의정부’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 위원, 의정부 넛지 공유학교 담당자 등이 함께 했다.내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이 도입되면서 지역과 학교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자율성이 확대될 예정이다.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
고령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청 내 가야금실에서 관내 공·사립 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령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자치 정착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모색, 2025학년도 지역협의회의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학령인구 감소로 단위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자 마련되었다.고령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검토해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학교운영위
울진군은 지난 1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18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에 대한 서면결의 결과가 보고되었고, 이를 통해 협의회의 운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임원사 선임도 중요한 안건으로 논의되었다.2025년부터는 원자력산업진흥협의회의 정관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 저장·운송, 활용의 3개 분과로 나뉘어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주요 이슈에 대해 워킹그룹을
예천교육지원청은 12월 18일, 예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예천 온누리 늘봄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늘봄 협의회는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유관 기관 등의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이번 협의회는 예천 관내 늘봄학교 교감, 예천군청, 예천군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업무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사전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의성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약 40명의 학교 관리자, 늘봄행정실무사, 지역 돌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온누리 의성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 시간에는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각 학교가 겪은 경험과 개선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었다.오후에는‘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중심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이 직접 작성한 건의 사항 중 몇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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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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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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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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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대 정시 58%, '마감 3시간 전' 지원...치열한 눈치작전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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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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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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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여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사업 신청 대상은 연령은 65세 이하로,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희망자이며, 각 대상자는 이주기한 및 거주기간 등 지원자격 요건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지원분야는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가공기계 구입 등 농업창업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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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올해에도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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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합니다.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홍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시행 중이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혜택을 통해 농업인들은 지역 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은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기계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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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최종 4억8천4백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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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에 4,469명이 참여해 최종 484,830,000원이 모금됐다고 말했다.7일 횡성군에 따르면, 2024년 모금액은 2023년 모금액인 373,995,000원보다 29.6% 증가한 규모로 집계돼 지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858,825,000원이다.김명기 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공되는 답례품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가 아닌 시․군에 연간 2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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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특보 발효… 강원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즉시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가 9일 오전 10시, 밤 9시부터 한파특보가 발효된다는 발표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운영하며, 한파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한파특보가 발효된 시군은 도내 13개 시군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고성과 한파경보가 발효된 춘천, 원주, 태백,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강원 산지 전역이 포함된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일 아침 강원 산지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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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2025년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안전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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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동해항과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25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동해항과 강릉항 등에 입·출항하는 여객선의 주요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항로표지 시설 전원 공급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장비 등을 현장에서 즉시 교체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25. 1. 8. ∼ 1. 22.까지 주요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