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면서 중앙아시아 교류 외연을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압두살로모프 알리쉐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문화·교육 등 상호 교류 방안 및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김태흠 지사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오가며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제 교류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외국인 지역 정착 및 사회통합 등을 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은 바다에 접해 있지는 않지만, 한강, 낙동강, 금강 등 3대 유역이 관동하고 있으며, 댐, 저수지, 호소, 하천 등 인간 활동과 경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수자원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오랫 동안 국가의 물길을 책임지며, 산업과 생활을 지탱해 왔으나, 해양 접근성의 지리적인 제약, 대도시권과의 물류·관광 연계 부족, 산업 및 정주 여건 등의 열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이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은 국가의 단순한 물 공급지를 넘어 지속가능한 생태‧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면서 중앙아시아 교류 외연을 넓히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압두살로모프 알리쉐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경제·문화·교육 등 상호 교류 방안 및 실질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김태흠 지사가 우즈베키스탄을 직접 오가며 쌓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경제 교류 협력 강화 ▲유학생 교류 활성화 ▲외국인 지역 정착 및 사회통합 등을
울산도서관은 이달 1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청소년 추천도서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차 전시 기간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으로 마주하는 ‘돈·노동·경쟁’을 이해하고, 경제 감각과 생존력을 기를 수 있는 ‘돈과 나, 살아남기 위한 기본기’를 주제로 한 도서를 전시해 경제 정보를 공유한다.전시 도서는 △서진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권윤재 작가의 ‘청소년을 위한 처음 경제학’ △앙드레 푸르상 작가의 ‘십대를 위한 경제학 이야기’ 등 총 15권이다.2
◇기업유치 성과, 경제 도약의 발판 되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예산군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공격적인 기업유치 전략을 추진한 결과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60개 기업을 유치하고 1121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특히 셀트리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포농생명 융복합산업클러스터에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1500명 수준의 신규 고용이 기대된다. 이는 단일 기업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투자로 군의 산업지도가 새롭게 재편되는 신호탄이 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계기로 군은 도내 최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가 급감한 지방 인구감소지역에서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를 활용한 중소업체들의 성장세가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쿠팡에 따르면 전북 임실·전남 영암·경북 영덕·경남 함양 등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의 주요 중소 제조업체들이 로켓배송을 통해 빠른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과 청년 고용 증가 등 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매출 급증으로 공장 증축·인력 확충경북 영덕 강구면 식품제조업체 '더 동쪽 바다가는 길'은 쿠팡 입점 후 급속한
국내 경제 전문가 10명 중 6명이 향후 5년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새 정부가 투자 활성화와 미래 산업 육성에 나선다면 성장 반등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제언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경제·경영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응답자의 40.2%는 2026~2030년 한국 경제가 ‘낮은 수준에서 정체되는 L자형’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21.6%는 ‘점진적 우하향’을 예상하는 등 전체의 61.8%가
건양대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세계평화유지를 위한 글로벌 경제 및 안보 전략’을 주제로 한 Global IC-PBL 해외교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전형 학습을 목표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는 금융세무학부 13명, 경영학부 7명 등 총 20명의 경영계열 학생이 참여했으며, 베트남 페니카대학교와의 협력으로 학술, 문화,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학문과 문화를 아우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및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장 자격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모델과 사회적 경제 분야 정책의 안성시 적용점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단을 구성해 김보라 안성시장을 대표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함께했으며, 코스타리카 외교부와 주코스타리카 한국대사관 등 한국-코스타리카 간 외교를 총괄하는 부처들이 지원·협력했다.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충북도는 27년간 전통 방식의 철제 기구를 제작해온 대장장이 유동열씨가 도지정무형유산 ‘야장’ 기능보유자로, 활 제작 장인 양창언씨가 궁시장 전승교육사로 인정 예고했다.야장은 철을 이용해 농기구·생활기구 등을 만드는 대장장이를 일컫는 말로 도내에서 야장 기능보유자가 인정 예고된 것은 2003년 이후 약 22년 만이다.1998년 대장간 일을 시작한 유동열씨는 2003년 고 설용술 보유자의 문하에 입문해 본격적으로 철물제작 기술을 학습했다. 2008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이후로는 야장 기술 전승을 체
충북문화재단이 오송역 유휴공간에 조성한 회의실인 ‘오송선하마루’가 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예약 건수 100건을 돌파했다. 26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오송선하마루는 개소 후 45건의 행사를 개최해 845명이 참여했다. 행사 외에도 방문한 일반인은 922명에 달한다.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교육부, 환경부, 충북도 및 소속·산하기관, 중앙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약이 이어졌다. 지난 1일 충북도의 유니크베뉴로 문을 연 오송선하마루는 충북MICE전담기
충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 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생이면 누구나 전화 또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음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거나 임상심리전문가의 심층 심리평가, 정신건강전문가의 학교 방문, 치료비 지원 등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방학 기간 중 학습격차가 발생하고 돌봄과 정서적 관계가 단절될 우려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대회 우승 가능성을 85% 이상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당부하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국 대표팀은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28점, 킬 포인트 42점을 획득하며 누적 토털 포인트 70점으로 선두와 큰 차이 없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8킬 치킨을 선물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