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8일 자사 전국 직영 PC방 브랜드 ‘엔씨패밀리존’에서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 ‘라프텔’ 서비스를 정식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제휴는 지난 8월 엔씨소프트와 라프텔 간 콘텐츠 유통 계약 체결의 일환으로, 엔씨패밀리존 PC방을 찾은 고객은 별도 멤버십 가입 없이 라프텔의 3,700여 편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엔씨소프트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과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와 직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및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교육에 앞서 직원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권투 글러브를 착용하고 ‘갑질 행위’, ‘특혜 제공’ 등 부패 관련 문구가 적힌 에어 샌드백을 타격하며 부패 척결과 갑질 근절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현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청렴 교육을
충남도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보령 발전을 견인한다.김태흠 지사는 30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를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보령시 가족센터를 방문한 후, 오천 우회도로 개설 공사 개통식에 참석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보령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김천 혁신단지에 본사를 든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화장실에 주유하는 차량 등 외부 상황을 볼 수 있는 CCTV 모니터를 설치했다가 1년도 안 돼 철거에 나섰다.도공은 지난해 말 선산영덕간 휴게소 주유소의 화장실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하면서,177곳 화장실 변기 주변에 모니터를 설치했다. 화장실 이용 중에 자신의 차 주변 상황을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모니터 700여 개를 대당 50만원에 총 3억9000만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설치 6개월 만에 불법일 수 있다는 이용객들의 민원 제기로 결국 설치 1년 만에 철거
구미시는 지난 26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2025 구미시 이·통장 한마음 연수대회’를 열었다.이번 연수대회는 25개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700여 명의 이통장이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장학금 700만원을 구미시에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 뜻을 모은 것이다.이인호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연수대회가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여성 리더와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가치 확산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문경시’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여성 단체 소개,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양성평등 주제 특별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기념행사 후에는 ‘다함께 친절한 문경만들기 우리가 먼저’라는 구호 아래 친절 퍼포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여성 리더와 19개 여성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가치 확산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문경시’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는 여성 단체 소개,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양성평등 주제 특별 공연 등으로 이어졌으며, 기념행사 후에는 ‘다함께 친절한 문경만들기 우리가 먼저’라는 구호 아래 친절
울산항만공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살수차를 긴급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강릉 지역은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0% 수준에 불과하고, 생활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오봉 저수지 저수율도 현재 12%대로 낮아져 지난달 30일 부로 재난 사태 선포에 들어갔다.이에 울산항만공사는 강릉시와의 협의를 거쳐 16톤급 살수차 2대를 섭외해 12일 강릉지역에 급파하고, 5일간 700여 톤의 용수를 공급 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섰다.울산항만공사는 올해 초 경북 산불 피해 당시에
충남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가로 한정된다.2025년 9월 부과분에 상수도 요금은 50%, 하수도 요금은 100% 감면되며, 1,700여 가구가 혜택을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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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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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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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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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한들물빛초서 임직원 봉사활동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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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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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원 폐지'로 후보 난립?...불 붙은 제주교육감 선거 
내년 6월3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전은 후보 난립 속에 조기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결심을 굳힌 예비 주자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선거전의 불은 이미 붙여진 모양새다. 내년 교육감 선거는 현직인 김광수 교육감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선거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지만, 교육현장은 물론 도내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왕성한 활동을 펴면서 교육계에서도 김 교육감의 재선 도전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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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아파트 정전 288건…“35년된 노후 설비, 안전 사각지대 방치”
대한민국 서민 주거의 한 축인 LH 임대아파트에서 최근 5년간 총 288건의 정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정전 사고는 대부분 노후된 전기설비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정전 복구에는 평균 75분이 소요됐고, 가장 오래 걸린 사례는 무려 15시간 35분이었으며, 이는 2022년 7월 광명 소재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여름철 폭염 기간에 발생한 이 사고는 1,100세대가 냉방 없이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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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휴게시설 ‘미설치’ 98.1%… 전국 산업단지 노동자, 쉴 곳이 없다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의 쉼터가 될 ‘공동휴게시설’ 설치율이 고작 1.9%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단지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휴식권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현실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의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산업단지 공동휴게시설 설치 이행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04개 조사 대상 산업단지 중 공동휴게시설이 설치된 곳은 단 2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10곳 중 9곳은 쉼터 전무… 대부분은 공간·예산 부족고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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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이템 거래 5년간 3조 원… 조세 사각지대 우려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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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속 아이템이 수조 원 대의 실물경제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이를 뒷받침할 제도는 여전히 미비한 상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은 4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5년간 온라인 게임 아이템 중개 플랫폼을 통한 거래액이 총 3조38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특히 이 수치는 개인 간 현금거래, 소규모 플랫폼 이용자 간 직접거래 등은 제외된 수치로, 실제 거래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세청은 이 거래에 대한 별도의 업종코드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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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 대표와 익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선 정헌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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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석 연휴 귀성객 환영 행보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익산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