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5일 ㈜지음과 양자 간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지음은 안의 제2농공단지 1만 529㎡ 부지에 약 45억 원을 투자하여 고강도 하우스 텐트, 대형 창고 천막 등을 생산 시공할 예정으로 향후 일자리를 창출과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지음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9년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매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남부권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함양군과 투자 협의를 추진해 왔다.이번 투자협약

광명시가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물 에너지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전기, 가스, 열, 수도 등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건축물의 노후도, 기후정보 등을 활용하여 탄소배출량 절감평가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정책 수립을 위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술이다.광명시 주택과 녹색건축지원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일환인 에너지자립도시 실현과 광명시 탄소중립 도시 선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라온시큐어는 동형암호 기반의 AI 안면인식 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2024년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라온시큐어는 지난해부터 서울대학교 천정희 교수가 이끄는 크립토랩과 동형암호 기반의 생체정보 보호 기술을 공동 연구해 왔다. 라온시큐어와 크립토랩은 지난해 12월 양자내성암호와 동형암호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암호 기술 개발을 목표로 공동 연구개발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양사는 이번

지난해부터 체육 정책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온 문체부와 체육회 간 갈등이 점점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체육계는 최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체육회와 종목단체를 분열하려는 의도의 발언을 했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유 장관은 지난 20일 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들과 간담회에서 “현재 대한체육회 중심의 체육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랐다. 종목단체가 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예산지원을 하는 체계도 확실하게 개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82개 회원종

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상의에서 열린 이날 산업재해 예방 소통 간담회는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추진 중인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의 실천에 따른 주요 내용과 여름철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 태풍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사업장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에 직접 답변하는 현장 소통을 가졌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산재예방을 위해 관리

"지난해부터 자동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자동화를 접목시킬 부분은 농·어촌, 바다, 자동차·공장 등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어마어마하게 넓다. 모두가 정보통신이 감당해야 할 일들로 기술개발을 이뤄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정착에 기여하겠다."포항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기업 육성책의 하나로 추진한 '우수장수기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오션 대표인 김길용 회장을 만났다.포항시가 올해 첫 시행한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오션은 지난 40여년 포항을 비롯한 대구경북의 기관과 기업·사업체 등의 정보통신과 CCTV,

#인천 서구의 중소제조·유통업체 ㈜A사는 올해 4월 평소 가입해뒀던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을 통해 사업자금 3억5000만원을 마련했다.지난해부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비 등의 지출을 해온 터라 자금압박이 가중돼 왔다.하지만 해당 제도를 활용해 자금난을 해소했다. ㈜A사 대표는 “공제기금은 업체가 꼭 필요로하거나 위기가 닥쳤을 때 사업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에서 제과 도매업에 종사하는 B씨는 공제기금 노란우산 연계대출을 활용해 신속히 필요자금을 마련했다.B씨는 “업종 특성상 온라인 판매 납품대금은 한 달이

경북 영주시는 영주댐 일주도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영주댐 일주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영주댐 준공과 함께 진행 중인 ‘댐 주변 종합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영주댐 일주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은 구간이 많으며 야간에는 가로등 및 조명 시설의 부재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 2억5400만원을 투입해 171개소에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달 기초 관광인프라 구축, 야간통행환경 개선을 위

21~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거버넌스센터와 공동개최‘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 주제…지역의 미래대응전략 모색경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5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이틀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는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국 순회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와 창원시, 거버넌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경기남부경찰청 신생 연합봉사단인 ‘가든버런티어’가 ‘뉴진스님’과 함께 경기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가든버런티어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한 끼 도시락 제작 봉사’를 했다. 봉사단은 수원지역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락과 떡을 만들어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지난해부터 매달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녹두찰밥, 마늘 수육, 오징어부추장떡, 고구마 맛탕, 알배추 겉절이, 능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