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작전지역 내 군인 사칭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거나, 군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활용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자판기, 생수, 간식류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대 행사, 간부 회식 등을 빌미로 대리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와 대응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방헬프콜 센터를 통해 누구나 군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