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라오스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의 첫발을 내딛었다.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라오스 비엔티안 노동사회복지부를 찾아 아누손 캄싱사왓 국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심 군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시 고창의 농촌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라오스 정부 역시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관리체계 방안 조율하고 협의했다.앞서 고창군 농촌인력팀은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유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서 머물며 상황을 점검하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교육지형을 바꿀 대형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김포시민과 함께 과학고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과학고 유치에 관심있는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백석대학교는 31일 교내 은혜관 대외협력부총장실에서 베트남 호치민 소재 ‘화이트스톤유학원’과 유학생 유치 관련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황상군 국제교류팀장, 화이트스톤유학원 김병천 대표 등이 참석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유학센터를 설립하고 학생들의 백석대 유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학센터를 거점으로 베트남 협력대학들과 교류를 추진해 유학생 유치 홍보, 국제교류 업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화이트스톤유학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5일 경기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지역교육협력 컨퍼런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하고 ‘과학고 안산시 유치’ 선정 필요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시장이 전달한 정책건의서에는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47개 국가산단 중 3번째 규모의 산단을 가진 안산시가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주역인 반월국가산단을 IT·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함으로써 ▲우수 이공계 인재 양성,▲산업생태계 변화 촉진 ▲정주 여건 개선 ▲도시 경쟁력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제천시의 고려인 유치 정책이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제천시내 중심가엔 고려인 상점이 생기고 기업과 학교마다 고려인들이 늘어나고 있다.27일 제천시에 따르면 올 1월만 해도 제천의 인구수는 12만9850여명을 기록했다. 인구수가 사상 처음으로 12만명대로 떨어지면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제천시가 묘법을 찾은 것은 고려인 유치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고려인 등 재외동포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고려인 유치에 나섰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우즈베키스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11월 2일 개최한다.본 행사는 10: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4:00에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함께이길로에서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파주시장을 포함한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봉화군은 지난 20일 베트남 계절근로자 24명이 본국으로 출국하면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마무리했다.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92명으로 MOU 체결을 통해 베트남 433명, 캄보디아 58명, 라오스 72명, 필리핀 33명 등 596명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6명이 입국했다.이들 중 농가에서 성실하게 근로한 근로자는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내년에도 재입국해 근로한다.한편 봉화군은 근로자 송출국가의 다변화를 위해 기존 4개국에 이어 지난 8월 MOU를 체결
대전시가 첫 대전시청사 건물에 스타벅스 유치를 중단하고 원형복원을 통한 활용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첫 대전시청사 매입 6개월 만에 원형복원 및 활용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는 중단한다”며 “민선 8기 문화와 경제정책의 상징이 되도록 원형복원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타벅스 로스터리 매장 유치 중단 이유로 시간과 시장변화를 꼽았다.스타벅스 측의 최종 결정까지 최소 2년이 소요되는데, 대전시가 계획하는 첫 대전시청사 활용사업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2024시즌 전지훈련 유치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야구, 요트, 축구 등 19개 종목 127개 팀 전지훈련을 유치해 연인원 6만 5천여 명 방문과 약 62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종합경기장 2개소와 체육관 3개소, 육상, 야구, 축구, 롤러, 테니스 등 다양한
  영동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갖고 올해 군정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짚고 군정동력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11일 미래기획실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부서장,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 보고와 주요업무 성과 점검, 미비점 진단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민선8기 전국 지자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충북 저출생 대응사업 평가 우수,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유치,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률 전국 3위, 영동군 초중학생 해외연수 확대,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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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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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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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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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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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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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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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 LNG 터미널' 특수목적법인에 100억 원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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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수목적법인 출자금 100억 원을 2025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특수목적법인 2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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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대삼부도 해상서 모터보트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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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또 뚫렸다…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매도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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