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 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사중 추돌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졌다.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일 오전 1시 54분께 함안군 칠서면 중부내륙선 창원 방향 칠서 나들목 인근 1차로에서 60대 ㄱ 씨가 승용차를 몰다 2차로 화물차 트레일러 뒤를 들이받았다.40대
13일 오전 2시49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14톤 화물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에 불까지 붙은 화물차는 전소됐고 적재물 6톤이 소실돼 7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
김포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2명이 차량에 치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김포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6시34분쯤 김포시 고촌읍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 2명이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에 치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전남 여수에서 총기 사고와 크레인 추락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8일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8분쯤 여수시 둔덕동의 한 야산에서 엽사 A씨가 유해 조수 퇴치 활동 중 동료 B씨의 엽총 탄에 맞았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를 업무상과
전남도교육청의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가 솜방망이 처분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김재철 전남도의원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올 9월30일까지 징계처분을 받은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은 총 78명이다.
징계 유형별로는 파면 1명, 해임 7명, 강등 2명, 정직 15명, 감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31일 벽골제 신정문 지평선장터에서 시 승격과 시·군 통합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기록물 공모전 응모작을 선보이는 전시회 ‘그 시절, 김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시의원 공모전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민기록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9일 오전 7시58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한 임대 오피스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인 60대 남성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분당경찰서는 해당 공사현장의 지하 지점에서 근무하던 근로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 시공은 삼성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2026년도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간제 교직원을 모집한다.채용인원은 △교원 △행정직 1명 등 8명이다.지원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기관소식–채용정보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진흥원이 운영하는 대전시립중·고교는 지난 2020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설립한 평생교육 시설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에 ▲모범노인 1명 ▲노인복지 기여자 4명 ▲노인복지 기여단체가 받았다. 이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하무대가 열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을 뽑는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4명과 기간제 비상임단원 1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근무형태 및 조건은 상임단원은 주 5일 상근에 급여는 ‘인천시립예술단 운영규칙’을 적용하며 위촉일은 내년 1월 5일, 수습기간 평가 후 정식 위촉이다.기간제 비상임단원은 주 3일 이상 근무(근무시간 오전 10시~오후 3시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20일 한울산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한울산로타리클럽 회원의 봉사활동으로 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울산로타리클럽은 연탄, 극세사 이불세트, 전기매트 등 200만원 상당의 방한물품을 마련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재가 어르신 댁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홀로 생활하며 난방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 측은 물품 전달과 함께 생활 상황을 점검하며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중국 비트코인 채굴장비 제조사 비트메인이 미국 정부로부터 안보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국토안보부가 ‘레드 선셋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비트메인 장비에 대한 보안성과 원격 통제 가능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 보도했다.이번 조사는 비트메인 장비가 중국에서 원격 조작돼 미국 전력망이나 군사 시설 등 핵심 인프라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지난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도내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부정 유통 의심 사례와 부정 유통 신고센터 접수 사례 근거로 의심 가맹점을 우선 점검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 지역화폐 결제 거부 ▲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
경기도가 2026년도 복지예산 대폭 삭감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관련 단체 등의 비판이 일자 "꼭 필요한 복지예산이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예산에 노인상담센터 지원비, 노인복지관 운영비 예산 등 주요 필수불가결한 예산들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복지 현장의 혼란과 우려에 깊이 공감한다"며 사과했다.그러면서 "경기도 집행부는 의회와 적극 협력하고 복지 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협의로 예산을 조정해 필수불가결한 예산이 복원되도록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가 바이낸스 재팬과 협력해 암호화폐 거래 지원에 나선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이번 통합으로 바이낸스 재팬 사용자는 페이페이 머니를 활용해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보유 자산을 페이페이 머니로 직접 출금할 수 있게 됐다.바이낸스 재팬이 기존 엔화 은행 송금 방식을 벗어나 결제 시스템을 확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월 페이페이가 바이낸스 재팬 지분 40%를 인수하면서 양사 협력도 빨라지고 있다.이번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암호화폐 매매 시 원클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