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김포시가 186km 수변길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 친환경 생태길 복원에 나섰다. 시는 30일 나진포천에서 시민이 함께 하천의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조성하는 ‘시민공감 하천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의 하천을 단순한 수로가 아닌 생태, 문화, 휴식이 어우러지는 도시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시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자 지역생태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이 행사를 하천가꾸기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 및 시민 중심의
22시간전
고래와 수국,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에는 수국 41종, 약 3만본이 심어져 있다. 축제 절정기 수국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한다. 이번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전구 조명을 설치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운영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23일로 대폭 연장하고 야간 콘텐츠와 문화
22시간전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오늘날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우리의 가족이자 친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공공의 책임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또한 반려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조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우리 울산광역시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산인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는 바로 이러한 시대정신에 부합된 최적의 응답이기도 하다. 이제 반려동물문화센터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자, 반려문화의 성숙을
푸르른 초여름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2025 계촌클래식축제’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군 방림면 계촌클래식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음악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힐링하는 낭만적 휴가를 제공한다.‘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꿈꾸며 2015년 처음 시작된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형 클래식 축제로 성장해 왔다. 산과 들이 감싸안은 평창군의 계촌마을은 매년 이맘때면 작은 무대들이 자연 곳곳에 펼쳐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족친화 돌봄정책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강화계양구는 2024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여성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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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학산문화원은 다음달 18일 오후 7시 인천향교에서 ‘달빛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달빛공감 음악회’는 국가유산인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공간을 배경으로, 저녁의 달빛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 행사로, 10년 넘게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인천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 ‘명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미’는 아리랑, 화초타령, 바람이 불어오는 곳, 상사화, 디즈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 브랜드 오설록이 제주 티뮤지엄 내 티스톤의 차 숙성 공간인 ‘티스톤 셀러’를 리뉴얼 오픈했다. 티스톤 하층에 위치한 티스톤 셀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 내 신비로운 분위기가 압도감을 연출하며 한층 더 깊어진 차 경험을 제공한다.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내 2013년 준공된 티스톤은 자연과 사람, 차가 어우러지는 복합 차문화 체험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선조들의 먹과 벼루를 통한 문화 예술의 표현 방식에 영감을 받고, 한국 차 문화의 가치를 소개하고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통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젊음의 미래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산업·스마트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첨단의료·안전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관광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주요 목표로 정했다.특히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자문 등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계획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통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젊음의 미래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산업·스마트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첨단의료·안전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관광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주요 목표로 정했다.특히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자문 등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계획
춘천시가 지역전통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23일 저녁,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경제진흥국 과장단과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후평어울야시장은 도내 최초로 개장한 야시장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금·토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이곳은 전, 도토리묵, 만두, 호떡 등을 판매하는 30년 넘은 노포 음식점 뿐 아니라 신규 푸드존도 함께 입점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춘천시는 야시장을 활성화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문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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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콜라보레이션 진행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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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자료로 보조금 '슬쩍'...경기도 사회복지시설 3곳 적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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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옆 속초 조선소에서 만나는 동해안 예술 축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개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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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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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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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출구조사 이재명 51.7% '압승'... 개표 작업 시작 자정께 윤곽 나올듯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 작업이 시작됐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51.7%로 나타났다. 총 254곳의 개표소가 설치되고 7만여명의 개표 인력이 투입된다. 개표는 4일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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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前 대통령 수사 속도 낸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치러진 6·3 대선이 끝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물론 '서울~양평고속도로', '양평 공흥지구 특혜' 등 윤 전 대통령 처가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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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출구조사...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
6·3 대선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4%p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1.3%,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0.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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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7% 김문수 39.3% 이준석 7.7%…지상파 3사 출구조사
6·3 조기대선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조사됐다.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였고,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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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 홍천 보물을 찾아가는 플로깅 진행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4일 오후 4시, 임원들과 진리벽화마을에서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을 진행한다.이 번 플로깅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홍천 벽화골목과 근대문화유산인 홍천미술관 및 보물 삼층석탑을 연계 투어하며 홍천문화 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다.박홍숙 대장은 “홍천 중심권의 숨겨진 문화자원 볼거리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많은 자생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