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기업 14개사로 구성됐으며,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어 바이어 발굴과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선다.해외 시장개척단은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수출 기반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상담장 임차, 이동 차량, 바이어 섭외, 통역, 항공료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한다.최근 두바이는 의
미래에셋증권이 아시아 대표 금융 전문지 디 에셋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고 투자역량 어워즈’에서 국내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어워즈에서 ‘최우수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동시에 ‘최우수 채권 투자기관’부문 우수기관(Highly Commen
iM금융그룹은 그룹의 ESG 경영 사례가 영국의 저명 출판사 ‘Routledge’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저널 ‘Asia Pacific Business Review’에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아시아 퍼시픽 비즈니스 리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경영, 국제비즈니스, 정치․사회이슈를 다루며, SSCI에 등재된 저널이다. 고려대학교 이재혁, 옥용식 교수와 고려대 ESG연구원 이정기 박사는 “How to e
신협중앙회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신협포럼’과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아시아신협연합회가 주최하고, 필리핀 NATCCO·PFCCO가 공동 주관했으며, ‘협동조합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아시아 22개국에서 5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금융포용, 지역사회 발전, 청년·여성 리더십,
임광현 국세청장은 지난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54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SGATAR는 아시아 태평양의 1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세청장 회의체이다.취임 후 첫 국제회의에 참석한 임광현 청장은 18개 과세당국의 수석대표와 다자 및 1:1 양자 환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세정 협력의 토대를 본격적으로 다지기 시작했다.이번 회의에서 임 청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해외에 숨겨둔 재산도 국세
헥토헬스케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헥토헬스케어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 브랜드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주요 브랜드인 ▲전 세계 SCI급 논문 및 특허로 공신력을 입증한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프리미엄 슬랩51 포뮬러 기반 제품 오투부스터 ▲K-셀럽들이 애정하는 이너뷰티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라임펀드 망령이 여전히 증권가를 배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라임 등 여러 펀드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등 문제를 일으킨 직원 총 40여명에 대해 징계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다시 라임 펀드 관련 대신증권 구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금감원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