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교권보호 강화 및 학교 현장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을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
결혼정보회사 제이노블이 매년 진행하는 프리미엄 매칭 행사 ‘Grand Match Day’가 일회성 만남을 넘어, 전문직 회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2024년 9월에는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루프탑에서, 2025년 8월에는 조선팰리스 강남 더그레이트홀에서 각각 개최된 그랜드 매치데이는 매번 약 300명 규모로 열리며 성황을 이뤘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대기업 임원 등 다양한 전문직과 VVIP 회원이 참여해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만남을 이어갔다.이 행사는 제이노블이 다년간 쌓아온 회원 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은 최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 관련 학교폭력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성폭력 사안의 조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피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영국·프랑스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무국외출장 조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임 의원은 당시 출장에서 확인한 피해자를 배려하는 해외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인천 교육 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논의를 추진했다.토론회는 임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현 변호사
국세청이 ‘신뢰가 공고히 자리 잡은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조직 내 신뢰 강화와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국세청은 일할 맛 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차원에서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직원보호 전담 변호팀’을 신설키로 했다. 5급 변호사 2명과 6급 세무직 2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이 전담팀은 지속적·악의적 민원에 대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을 전담하게또한 일선 세무관서의 청사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청사 안전요원 배치를 전 관서로 확대키로 했다. 현재 60개 관서에 배치된 안전요원은 202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는 현장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AI전환과 일자리 변화 숙의 토론회' 제1차 회의를28일 개최했다.이번 숙의 토론회는 AI 노출도가 높은 직종의 관계 기관들과 사전 면담을 진행한 결과 ▲IT개발자 ▲방송작가 ▲변호사 등 3개 직종과 추진하기로 했다.3개 직종이 모두 참여하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직종별로 각각 5차의 토론회가 이어진다. 제1차 회의는 킥오프 형태로 토론회 취지와 진행 방향을 공유하고 직종별로 향후 회차별 일정 및 논의 주제 등을 구체화해 논의를 진행한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3일, 김&장 법률사무소 금융소송 팀장인 박순성 변호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라면 등을 기부받아 각 동네에 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박 변호사가 아버지의 고향인 매전면 남양리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관내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기부된 라면 등은 매전면사무소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공평하게 배분될 예정이며, 이번 기부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변호사는 “고향을 돕는 작은 일이지만,
최근 비상장주식사기, 비상장사기, 주식보이스피싱 등 비상장 투자 관련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곧 상장 예정’, ‘대기업 인수 예정’ 등의 허위 정보를 미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은 뒤, 고수익을 약속하며 고액 투자를 유도하고 이후 잠적하는 수법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법무법인 신결에 따르면, 이러한 비상장주식사기 수법은 SNS, 텔레그램, 오픈채팅방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피해 금액은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식 리
결혼정보회사 노블리에가 전문직 회원을 중심으로 성혼율 93.5%를 기록하며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노블리에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성혼 건수는 2만3천 건을 넘어섰으며, 전체 회원 가운데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및 고소득 엘리트 회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회원은 의사·약사, 법조계, 대기업 임직원, 공기업·공무원, CEO 순으로, 여성 회원은 교수·교사, 공공기관, 대기업, 전문직·약사, CEO 직군이 주를 이루고 있다. 노블리에는 전문직과 상류층 회원을 중심으로 고도화된 매칭 시스템을 운영하며, 결정사
울릉군의회가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법적 정당성 강화를 위해 입법 법률 고문을 위촉했다. 경북 울릉군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법적 정당성 강화를 위해 입법·법률 분야 고문 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울릉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근거해 △법률 분야 고문 백승빈 변호사, △입법 분야 고문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 정책연구소 소장을 각각 위촉이다. 위촉된 고문들은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울릉군의회의 입법 및 법률 자문을 맡는다. 백승빈 변호사는 동아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
중부뉴스통신 = 서울 중구는 주민 누구나 쉽고 안정적으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편중구 변호사’를 운영한다. ‘내편중구 변호사’는 그간 높은 만족도를 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쓰리아이솔루션, 중성자 성분 분석기 국산화…"18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표준 도전"
딥테크 스타트업 쓰리아이솔루션은 4일, 브릿지 투자 라운드에서 총 18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갈등관리 ‘예방·조정’에 방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이달 6일 연수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단의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갈등을 예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갈등관리위원회는 공단 이용고객과 지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민이 기록한 도시의 뒷면… 12일 'Side B' 북토크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한 도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시는 12일, 교동소양 커뮤니티 돌봄센터에서 ‘춘천도시재생 SNS홍보단 스트리트리포터 2기 수료식 및 ‘Side B’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스트리트리포터’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해 책으로 엮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록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7월 스트리트리포터 2기가 출범한 가운데 1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4개월 동안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도시재생 현장을 취재했다.이들이 춘천 도시재생 지역을 직접 발로뛰며 취재한 기록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 밑반찬 나눔…인천동구새마을부녀회
인천동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관내 어려운 이웃 200가정에 배달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불고기 등 4종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각 가정을 찾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강원주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안서 古 선박 난파선 또 발견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수백 년 전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는 난파선 흔적이 새롭게 발견됐다.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태안 마도 해역을 조사하던 중 곡물과 도자기를 운반하다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선박의 흔적을 찾았다고 10일 밝혔다.마도 해역은 서해의 뱃길 중에서도 예부터 험난하기로 손꼽힌다.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연안 뱃길을 이용해 수도로 가려면 이 일대를 지나야 했는데, 조류가 거세고 암초가 많아서 많은 배들이 난파 사고를 당했다.‘조선왕조실록’에는 1392년부터 1455년까지 60여 년 동안 200척에 달하는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원도시 비전 공유 '춘천호수국가정원 포럼·페스타' 열려
정원도시 춘천의 의미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호수국가정원 포럼 및 페스타’가 오는 14~15일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린다.행사 첫날인 14일 오후 3시 개막퍼포먼스는 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의 연출로 춘천시립교향악단 출신 연주자 등이 참여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3시 40분부터는 ‘춘천호수정원, 국가정원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 오경아 정원디자이너, 윤영조 강원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정원도시의 방향과 과제 △도시 속 정원의 가치 △춘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