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내몽골 자치구 후룬베이얼시에서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열었다.이번 상담회는 최근 김치, 대추, 꿀, 간편식 등 K-푸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특산품의 브랜드화와 안정적인 해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상담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됐으며 보은군 공무원 3명과 수출을 희망하는 5개 지역 업체 임직원 등 8명이 현지 바이어들을 만나 상담과 제품 홍보에 나섰다.세계한인무역협회 후룬베이얼지회와 함께 주관한 이
구미시 양포동은 지난 11일 시립양포도서관에서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제14회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순창 경북도의원, 최대진 경북환경연수원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경북환경연수원은 헌혈 참여 독려를 위해 아이스크림 126개를 지원하며 행사를 함께했으며, 손주환 회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14회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했고, 전정희 양포동장은 “헌혈이 양포동의 따뜻한 전통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백연봉사회는 헌혈 외에도 김치 나눔, 농촌일손돕
밤밭노인복지관은 6월 25일 미래회계법인과 함께 ‘6월의 크리스마스 김치지원’ 행사를 진행했다.6월의 크리스마스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치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시기인 6월에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2023년부터 매년 미래회계법인 후원으로 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미래회계법인의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전달식 이후 미래회계법인 임직원도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열무김치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2층 로비에서 경북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출근하는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국수와 햇반,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임종식
샘표가 프랑스 미식 도시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한식의 핵심인 장과 김치 양념 등 K소스의 우수성을 현지에 널리 알렸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디종 시청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가 주관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종 미식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샘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하며, 글로벌 한식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샘표는 한식을 접할 기
경북농협본부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일직면 원리 마을에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북농협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 남안동농협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지난 20일 현장을 찾아 산불 피해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코레일 안동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원의 손길을 보탰다. 앞서 경북농협은 일직면 임시주거시설 단지를 방문해 쌀 2310㎏, 김치 578
경북교육청은 경북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23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출근하는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쌀국수와 햇반, 김치, 김 등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 경북농협 최진수
대구시가 지역 우수 식품 제조 업소와 대형 유통업체 간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는 20일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지역 유통업체와 함께하는 대구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20~22일 이마트 월배점, 27~29일 트레이더스 비산점, 9월 1~7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차례대로 펼쳐진다. 행사에는 높은 수준의 위생과 품질 관리로 ‘대구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7개 기업 및 대구 명품빵이 참여해 잡채, 막창, 닭발, 김치, 유과, 옥수수볼 등을 선보인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
부산진구 부전1동 무료 급식소 ‘부뚜막’은 16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따뜻한 밥 한끼를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무료 급식소 이전 개소 기념으로 마련되었으며, 양선애 대표와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카레 ▲열무 겉저리 김치 ▲오이 무침 ▲튀김 ▲떡을 만들어 균형 잡힌 한끼 식사를 정성스럽게 제공했다.양선애 대표는 “주변에 영양이 결핍된 채로 끼니를 해결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오늘, 따뜻한 밥상이 그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하기수 동장은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파해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 10년 만에 외국인 누적 관람객 8만 명을 돌파하며 K-컬처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16일 풀무원에 따르면 뮤지엄김치간이 누적 외국인 관람객 8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5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으로 이전·재개관한 이후 10년 만이다.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서울 유일의 김치 박물관으로 우리 고유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써 왔다. 2015년 인사동으로 이전, 현대적이고 접근성 높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뮤지엄김치간은 미국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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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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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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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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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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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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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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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대학생 학자금 신청 공고 등록금 전액과 거주 비용 지원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의 2025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계획이 확정됐다. 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공고를 통해 내달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5년 2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통 지원자격은 학생의 부모 모두 또는 실질 부양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 2.5점 이상을 획득하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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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령 산모에 최대 50만원 의료비 지원…“출산 부담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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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출산이 보편화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성주군이 만 35세 이상 산모를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임신과 출산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현실에서, 자녀 계획을 돕는 실질적 대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성주군은 7월부터 고령 산모를 대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외래진료 및 검사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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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가 무패 행진을 15경기에서 멈췄다. 윤정환 인천 감독은 경기 패배 후 반등을 다짐했다. 인천은 5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정규리그 1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대결에서 1대 2로 패배했다. 인천은 전반 19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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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 포도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내리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임원과 숭실대 벤처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가의 포도 수확과 정비 작업에 힘을 보태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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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확산…청년회·주민 자발 참여로 100여 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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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추진 중인 생명나눔 캠페인이 단순한 계몽운동을 넘어 공공 주도형 기부 모델로 안착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3일 군청 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주관으로 ‘2025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