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납세자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지방세 행정을 위해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9월 12일 지방세 체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의 지방세 체납안내문과 병행해 제공되며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제때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납세자가 불편을 겪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자고지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알림톡으로 제공되는 전자고지는 본인 인증을 통해 세목별 체납금액,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를 확인
부산 서구는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부산광역시 지방세 연찬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연찬회에서 서구는 ‘지속 가능한 지역 간 균형 발전, 거주세 신설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부산광역시 구·군 최초로 지방세 연찬회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올해는 특히 지역 현안인 인구 감소와 빈집 문제 해결에 필요한 새로운 재원 조달 방안을 제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건설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GS건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금호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계룡건설 등 다수의 건설사는 경력직 중심의 수시·상시채용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모집 분야는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뉴에너지사업(원자력, 기계, 화공, 전기, 토목,
동해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 제도는 동해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금액은 버스 1대당 ▲1일 숙박 시 40만원 ▲2일 숙박 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지난해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납부액도 반토막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산업동향 및 각종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약 300개사 기준 2024년 생산실적은 87조 8426억 원으로 2023년 8
서귀포시는 2025년 하반기 5급 승진의결자 7명에 대해 3일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되었으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이날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부산 금정구 소재 기업 DRB동일과 세정, 그리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된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는 29일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7곳을 선정했다.금도깨비는 2024년 금정구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조사 공동연구를 계기로 발족했다. 현재 행림복지연구원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강릉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1일,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강릉보육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이번 사랑 나눔은 지난 5월 2일, 강릉해경 개서식에서 받은 ‘쌀’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릉해경은 전 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적립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과 온정을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국 지자체별 생활필수 공공요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쓰레기봉투, 대중교통, 상하수도 등의 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 경우 시내버스 요금과 상수도 요금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싼 편이나, 도시가스 요금과 하수도 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 7종의 편차가 최소 1.23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쓰
문경시가 농업조수익 ‘1조 원 시대’를 목표로 지역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오미자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사과 산업은 명품 품종 ‘감홍’을 중심으로 소득을 높이고, 오미자는 6차 산업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최근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미국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근 청도군에서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단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진된 ‘2025년 추석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은 청도군내 40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되었으며, 매년 명
고려아연을 비철금속 세계 1위로 키워낸 ‘비철금속업계 거목’ 최창걸 명예회장이 향년 8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려아연은 최 명예회장이 숙환으로 영면했다고 6일 밝혔다. 최 명예회장은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임종은 유중근 여사(전 대한적십자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