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유통 식품 7,47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고
경기도는 21일 ‘경기도 응급의료지원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도내 응급의료 주요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응급의료지원 자문단은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
양산시가 경남도가 진행한 ‘2025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평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을지연습 기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시는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올해 도내 지역특화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AI기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경기도 AI+X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3일 융기원에 따르면 경기도 AI+X 아카데미 사업은 도내 AI도입을 희망하는 지역특화 산업 및 중소기업·스타트업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존 청년희망대출 상품을 개편한 ‘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는 NH농협은행과 함께 도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개편한 상품을 9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기존 상품보다 이자지원을 확대하고 대환대출을 신설해 청년들의 금융 부담을 더욱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빛나는 제주 청년희망 대출 2.0’은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의 만 19~39세 도내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진해신항 확장으로 경남지역 항만 물량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도내 국회의원과 정부 부처, 경남도가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찾기로 했다. 무엇보다 앞으로 논의는 도내 항만·해운산업 부가가치를 새롭게 설정해 경남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북극항로 개척 계획에 대응할 수
대한건축사협회 경남건축사회는 도내 청소년 대상 공모전을 한다.먼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함께하는 20회 집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도내 초등학교 525곳을 대상으로 ‘반려친구 너랑 나랑 우리 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내가 살고 싶은 집 그리기 공모다. 참가
시는 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도내 최초 법률지원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증가하는 취약계층의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0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도내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피해여부 응답률 3.0%△가해여부 응답률1.4% △목격여부 응답률7.1%로 지난해보다 모두 소폭 증가했다.학교급별 피해여부 응답률은 △초등학교 5.6% △중학교 2.6% △고등
경남 여성계가 도내 시군 성평등 정책·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남여성단체연합이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이들은 △경남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전담국 회복 △경남여성가족재단 성평등 현황 조사·연구 기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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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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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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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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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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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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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맞은 ‘함양산삼축제’ 5일 일정 화려한 개막
함양산삼축제가 화려한 문을 열었다. 올해로 20년을 맞는 함양산삼축제는‘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다.함양산삼축제는 2004년 시작됐다. 산양삼을 주제로 여는 행사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다. 특히, ‘산삼의 본고장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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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원팀'으로 현안 해결 다짐
광주광역시와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 해결과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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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RPG ‘미래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첫 애니메이션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첫 애니메이션 PV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PV 티저의 제목은 ‘당신이라면, 바꿀 수 있을까요?’로, 주요 캐릭터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가 등장해 치열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을 담았다. 반복되는 절망적 상황 속에서도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싸우는 모습이 부각되며, 게임 특유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전달했다.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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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 정부조직법 개정안, 與 주도로 행안위 소위 통과
검찰청 폐지와 경제부처 재편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를 통과했다. 표결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개정안에는 검찰의 수사·기소 기능을 분리해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각각 신설하고, 기존 검찰청은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이를 당론으로 발의한 데 이어, 15일에는 김병기 원내대표 명의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경제부처 개편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며,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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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원합의체, 국세청 손 들어줘…33년 만에 판례 뒤집혀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료 과세 가능…국세청 “4조 원 이상 국부유출 막았다”2025년 9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국세청과 SK하이닉스 간의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료에 대한 법인세 소송에서 국세청의 손을 들어주는 파기환송 판결을 내리며, 1992년 이후 33년간 유지되어온 기존 판례가 변경됐다. 이번 판결로, 국외에서 등록되었지만 국내에는 등록되지 않은 특허에 대해서도 그 기술이 국내 제조·판매 과정에서 사용된 경우, 해당 사용료는 국내원천소득으로 인정되어 과세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당장 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