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이 지난 20일 지역 초·중·고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규 장학사 소개,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업무 소개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의 교육 정책과 향후 계획이 상세히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또한, 내년부터 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현재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수원시와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 등 4개 시에 사업 참여를 촉구했다.경기도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복지부와 2024년 사업계획 협의 완료에 따른 지원대상 변경 및 수원시 사업포기로 기존 1만3850명에서 1만298명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 수가 변경돼 도비 26억6400만 원이 감액될 예정이다.황대호 위원장은 “현재 사업에 미참여한
경기도 양주시 주거여건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옥정신도시 의료부지에 ‘공공의료원’ 호재로 생활 인프라가 더욱 풍부해지면서 부동산 가치도 덩달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11일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의료원 규모는 300병상 이상으로 설립 예정지는 옥정동 일원의 옥정신도시 의료부지이다. 의료부지에 지어지다 보니 보상과 협의 등에서 많은 시간이 소모되지 않고, 행정절차 없이 즉시 착공과 운영이 가능해 인프라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의료원
11시간전
국가유산청이 환경부 기후위기 대응댐 건설 계획 수립 과정에서 후보지에 대한 문화재 파악 등 부처가 협의조차 요청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가뭄‧용수 수용 등에 대비한 '기후 대응 댐 계획'과 함께 14곳 후보지를 발표했다. 후보지는 한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금강 구역 등 전국에 걸쳐 분포돼 있다. 하지만 환경부가 지난해 5월부터 '기후 대응 댐 계획' 수립 시작 이후 7월 30일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었지만 문화재 관리를 위한 부처 간 협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4일, 2024년도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신속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올해 주요 투자사업의 진척 현황을 점검해 소비·투자부분에 대한 효율적인 적기 집행 여부를 파악했다.이와 함께 진행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부진 사유를 파악해 세부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투자사업의 주요 부진 사유로는 △보상 협의 지연, △농번기 공사현장 진입 곤란, △사유지 토지사용 동의 불가, △토지소유자 공사 동의 지
포항시 북구청은 올해 사업과 관련해 현황점검과 신속한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북구청은 이번 회의에서 소비·투자부분에 대한 효율적인 적기 집행 여부를 파악 위해 올해 주요 투자사업을 점검했다. 북구청은 진행이 부진한 올해 사업을 파악해 세부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 완료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이 부진한 이유로는 △보상 협의 지연 △농번기 공사현장 진입 곤란 △사유지 토지사용 동의 불가 △토지소유자 공사 동의 지연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사업은 각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장종용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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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춘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제337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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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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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21시간전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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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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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수당 8만원 23년째 제자리…소방관 사기 꺾는다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늘 화재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관들이 받는 화재진압수당이 23년째 8만 원으로 동결됐다. 거기다 하루 일정한 출동 횟수를 넘겨야만 받는 출동 가상 금이 1일 3000원으로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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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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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 꺾고 아시안컵 설욕 ... 월드컵 아시아 예선 B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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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빠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요르단에 당했던 수모를 깔끔히 되갚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일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치러진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 맞대결에서 전반 이재성의 선제골과 후반 오현규의 추가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B조 선두에 올랐다.홍명보 감독은 4-2-3-1 전술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주민규 카드를 꺼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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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새 정령 선봬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새 인간형 정령 '릴리트'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릴리트는 공방에서 제작된 인공 정령으로, 방주 카마엘의 오퍼레이터를 맡고 있다는 설정이다. 파티를 보조하고 적을 약화시키는 등 전투 전반을 지원한다. 3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통해 릴리트를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24일까지 할로윈 이벤트 '빨간 모자와 나쁜 늑대'를 개방한다. 해당 이벤트 스테이지 및 보스 레이드에 참여해 '에리카' '벨라나' '리젤로테'의 특별 코스튬과 보상을 획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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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80여명 공업축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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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2024 울산공업축제’ 관람을 위해 울산을 4일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창춘시, 우시시, 옌타이시, 허난성, 일본 구마모토시, 시모노세키시의 지방 정부 및 기업 관계자, 미국 휴스턴시 한인회 관계자 등 3개국 7개 도시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9일 입국한 이들은 이날 시가 주재하는 환영 연회에 참석한 뒤 공업축제 개막식을 관람했다. 또 시장급 일대일 회담 등 울산시와 도시별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11일과 12일에는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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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7번째 '쓰레기 풍선' 도발 ... 경기 북부·강원도 낙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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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 8일 이후 사흘 만이며 올해들어 27번째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면서 "현재 풍향 고려시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국방부는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아군 피로도 증가 △남남갈등 조성 △대북풍선 부양 차단을 위해 남한에 대한 직접적인 무력 도발 보다는 오물·쓰레기 풍선 살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북한은 올 겨울에도 북서풍 계열의 이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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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병무담당 공무원 전시임무 대면교육 소홀
4시간전
전쟁 발발 시 병역자원 소집·관리 업무를 맡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병무담당 공무원들이 전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받는 교육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병무청과 전국 지자체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3년간 전시임무 대면 교육 이수율은 모두 100%에 못 미쳤다. 전시임무 교육은 2014년 전시 병무업무 일부를 지자체장에게 위임하고, 지자체 병무업무 담당을 평시에 임명·교육하도록 병역법이 개정되면서 시작됐다. 지자체 병무담당 공무원은 전시에 각종 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