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교육 환경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및 융합형 인재 선호 등 대학입시 제도 변화 등으로 구체적인 진학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전략을 주제로 90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산청군 산청문화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산청 지역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경남교육청과 산청군이 함께하는 진학 어울림’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학부모가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진학 특강과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월 16일 진주시에 소재한 학생안전체험원, 과학교육원, 경남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도내 학생 안전교육과 과학교육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활동의 내실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오전에는 학생안전체험원을 찾아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오후에는 과학교육원(진주시 진
의왕시는 청계 맑은 숲 먹거리마을 상인회가 10월 15일 청계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 학부모가 공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오전부터 모여 청계천 산책로 주변을 비롯해 하천 안쪽까지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워 담았다.특히, 생활 쓰레기, 비닐, 캔, 담배꽁초 등 도시 생활 속에서 무심코 버린 오염원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시민 의식을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청소활동을 통해 비록 작은 실천이
고양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시는 학교 급식비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 공급, 식재료 안전 관리, 식생활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먼저 시는 관내 사립 유치원과 초·중·고, 인가 대안학교 학생 10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급식비 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변동 없이 이어간다.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인천지역에서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남동구의회 이유경 의원이 ‘공유킥보드 퇴출’을 촉구하고 나섰다.이유경 의원은 지난 31일부터 남동구 학부모 모임과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공유킥보드 퇴출 서명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 의원은 구민들의 서명을 모아 인천시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이 의원은 “공유 킥보드를 타기 위한 면허 인증 과정은 생략이 가능하고, 다인이 탑승해도 제재가 없다”며 “공유 킥보드 사용은 자녀들이 다치거나 가해자가 될 여지가 있어 많은 학부모가 전면 퇴
기숙학원 비교 플랫폼 ‘기숙통’이 11월에도 재수기숙학원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수능 이후 본격적인 입시 재도전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가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학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기숙통은 전국 40여 개 기숙학원의 교육 시스템, 학원비용, 생활 관리, 위치, 모집 인원 등을 통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 나열식 정보가 아닌, 실제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된 정보로 맞춤형 비교를 가능하게 한다.특히 예비중3, 예비고2, 예비고3, 반수생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에서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 우수기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리지원 사업과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대 피해 가정에 전문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노종면·박선원 국회의원과 부평문화원, 인천부평사랑회, 부평광장, 일본육군조병창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가 함께 주관하는 ‘부평캠프마켓 공원화와 지역발전전략 국회정책토론회’가 14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시민단체 대표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부평캠프마켓의 공원화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인규 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는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가 중요한 분기점, 계기가 될 것이며, 행정절차 마무리 단계에서 마스터 플랜이 나온 상황이므로 시민들을 위한 역사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