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1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후반기 위원 위촉과 위원장 선정, 현안사항 토의를 진행했다.회의는 29명의 위원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후반기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장에 빈철구 위원, 부위원장에 이맹렬 위원, 일반행정 분과위원장에 유수열 위원, 보건복지 분과위원장에 신진수 위원, 문화관광 분과위원장에 박재용 위원, 지역개발 분과위원장에 박철우, 환경녹지 분과위원장에 박우범 위원이 선정됐다.이번 현안사항 토의에서 분과별 정책발굴 간담회와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 현장 자문회의 추진 등이 논의됐다.빈철구
대구 중구의회 전·후반기 의장 모두 재판을 받게 됐다.대구지검 형사3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한 홍보물 제작업체 대표였던 배 의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구 중구의원으로 당선돼 관공서 등과 수의계약이 제한되자 차명으로 회사를 차린 뒤 중구청과 8차례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일감을 따내 수의 계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또 대구 북구에 실거주하면서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중구로 허위 전입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앞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0월 18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9대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산업과 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청취해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후반기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소송전을 펼치고 있는 울산시의회가 ‘의장 재선거’를 기폭제로 갈등이 또 다시 폭발할 조짐을 보인다. 무소속 안수일 의원은 1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중앙당은 지방의회 의장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며 “이는 울산시의회의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비롯됐으며, 힘의 논리를 앞세운 특정 정당의 횡포이자 명백한 의장단 선거 개입”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의 이날 회견은 국민의힘 중앙당이 최근 울산시당과 시의원에게 보낸 ‘광역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협조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선8기 충남 태안군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태안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평천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개원식’을 갖고 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개장식에서는 프랑스 솜 댄스 페스티벌과 조선왕릉문화제 등에서 수준 높은 창작한국무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무사이댄스컴퍼니’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의왕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김성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추진 전략 제시와 함께 변화한 지역여건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숲속마을~과천 연결 도로망 확충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이 검토됐다.아울러,
의왕시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김성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추진 전략 제시와 함께 변화한 지역여건과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주요 핵심사업으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숲속마을~과천 연결 도로망 확충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이 검토됐다.아울러, 신규사업으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10시10분 경북교육청청도도서관에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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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지난 17일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이 김광열 군수와 영덕군의회 김성호 군의장,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하나금융그룹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로 이 사업에 선정돼 민·관 합작으로 신축 건립이 이뤄지게 됐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 일대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6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교사실, 실외 놀이터 등의
거창군은 지난 17일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거창시니어카운티’의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성철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대표이사, 박명래 에코종합건설 대표, 기관단체장, 공사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거창시니어카운티’의 개원을 축하했다.‘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는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의 변화 등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노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0년 7월부터 추진되었다. 사업비 총 173억 원을 확보하여, 2022년 9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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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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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텍연구원·국립한국해양대, 부산지역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맞손'
다이텍연구원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 17일 해양·항공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래 해양·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요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부산지역의 해양·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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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기술 컨퍼런스 ‘AI Ready’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AI가 불러온 산업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플랜트 및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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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어' 제작사 너티 독, 차기작은 "플레이어 자유 강조"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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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국내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재밌게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뷰티,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미래 산업 등 5개 테마로 구성돼 총 530여개 기업이 참가, 600개 부스로 운영된다.아울러 ▲ 수출·구매상담회 ▲ IR피칭 ▲ FTA활용 해외시장 진출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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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55억…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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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4일부터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17년 처음 시작한 대회로, 올해부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와 통합돼 글로벌 대회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대회는 ‘정상에서의 도약’이라는 주제 아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대회에는 작년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김주형, 안병훈, 니콜라이 호이고르, 파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