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오는 9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크리성수 BIG 3 티켓'을 이달 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이다.올해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창조적 시대정신’을 주제로 작년보다 2개 분야
최태원 SK 회장이 20일 "이제는 AI/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최 회장은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며 AI 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무리 세션은 온
안양도시공사는 제4대 김경수 신임 사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내부 혁신과 시민 친화적 사업 추진 등 공사의 핵심 운영 방향을 밝혔다.취임 이후 내부적으로는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 외부적으로는 시청 및 시의회와의 협력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보상체계의 강화 등 조직문화 개선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공사는‘존중과 성장의 안양도시공사’를 새 비전으로 설정하고, ▲선제적 안전 ▲공감과 소통 ▲창조적 혁신을 경영방침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안전 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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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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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모터밤, 엄마는 캠핑밤, 아이는 워터밤… 칠곡보야외물놀이장 여름축제 개막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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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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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이작도 해상서 어선·모터보트 충돌…1명 중상
5일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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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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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서귀포시 고용률 71.7%…전국 시 지역 상위권
2025년 상반기 제주 서귀포시가 전국 시 지역 가운데 상위권 고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시 지역의 평균 고용률은 62.6%로 전년 동기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시가 71.7%로 제주시보다 4.1%p 높았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서귀포시는 0.3%p, 제주시는 0.8%p 각각 하락했다. 상반기 취업자수는 제주시 28만6000명, 서귀포시 11만명으로 집계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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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일상에서 잠시의 편리함을 이유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모습을 흔히 본다. 그러나 그 잠깐의 편리함이 누군가에게는 큰 불편이자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①소화전 반경 5m, ②교차로 모퉁이 5m, ③버스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보도, ⑤어린이보호구역, ⑥보도는 절대 멈춰서는 안 되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다.정부에서는 2019년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전국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서귀포시 역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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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흰티만 입어도 화려한 비주얼…신보 콘셉트 사진 모두 공개
아이브가 신보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고 컴백 예열을 마쳤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아이브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아이브는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의상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쇼츠와 부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단체 컷에서는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커버 걸 무드가 극에 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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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 불법광고물부터 근절하자
요즘은 ‘마케팅의 시대’라고 할 만큼 광고와 홍보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 자체가 가장 중요했지만, 지금은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디자인과 포장, 그리고 광고가 소비자 선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그래서 간판부터 현수막, 교통수단 래핑 광고, 전단, 명함까지 광고물의 종류가 다양해졌다.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런 광고물들은 기업에 꼭 필요한 홍보 수단이지만, 동시에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이 되기도 한다.특히 도심지나 학교 주변, 교차로, 버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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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도시재생 현장 행정 강화... 시민 삶 질 높인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인다.유정복 시장은 21일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는 단순한 건축 정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핵심 정책이며 행정은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동구·계양구·부평구 일대의 주요 도시 재생 및 도심 공공 주택 복합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다.이번 현장 방문은 31개 주요 사업지 중 원도심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곳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