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지난 10월 21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 40명이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영덕지역에서 재난대응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난에 대응하고 회복을 이끄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안전
선진한마을의 성과 프로그램 ‘ADVANCE136’ 캠페인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면서 주목받고 있다. ‘ADVANCE136’은 생산성 10% 향상, 회원 수 30% 확대, 연간 출하두수 60만 두 달성을 목표로 한 연간 단위 전략 캠페인이다. 이에 선진한마을은 양돈 계열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성과 프로그램 ‘ADVANCE136’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앞서 글로벌 1위 조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HD현대는 경북 경주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
세계의 중심이 다시 경북으로 향하고 있다. 10월 말과 11월 초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 그리고 젠슨 황, 샘 올트먼 등 세계 경제를 이끄는 인물들이 집결한다. 천년 신라의 수도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시선을 모
대한보디빌딩협회는 최문희 구미시보디빌딩협회장을 ‘2025 IFBB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남자 월드 시리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임명으로 최문희 감독은 구미 출신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이 됐다.최 감독
청도군은 관람객 성원에 힘입어 ‘배짼다 쇼’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마술과 코미디가 결합된 신개념 기획작인 ‘매직조’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2014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수상자인 조윤호를 중심으로 KBS 홍훤, SBS 김영조 등이 이끄는 ‘매직조’는 마
동탄 청담어학원과 April어학원을 이끄는 경문국 대표원장이 ‘학생 중심 맞춤 영어교육’으로 지역 사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그는 “공교육이 기회의 균등을, 사교육은 가능성의 차별화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단장으로 이끄는 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감금돼 있던 한국 청년 3명을 구출했다.김 단장은 18일 현지에서 서신을 통해 “기뻐해달라. 감금되었던 우리청년 3명을 구출했다”며 "경기도 남양주시 청년 정모군과 한국 청년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 참석해 세계 철강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과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모두가 안전 혁신의 주체가 되는 선진 안전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4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지향하는 안산시가 내년도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지난 40년간 산업과 교육, 환경, 경제, 디지털 혁신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안산은 또 한 번 미래로 나아갈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안산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대표할 ‘안산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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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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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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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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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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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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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원 혁신 프로젝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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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시민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이 그리는 무지갯빛 녹음도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시는 공원 리뉴얼과 녹색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심 속 자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공원 문화를 정착시켜 생활 쉼터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시는 11일 환경녹지 김민 국장은 시민소통 및 시정홍보 강화를 위한 11월 정책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공원시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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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의원, 학생·교원 인공지능 활용 능력 증진과 윤리 확립 위한 법률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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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원의 AI 활용 능력 증진과 윤리 확립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10일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22조의6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생 또는 교원이 인공지능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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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붕괴 참사 엿새째, 4번째 사망자 시신 수습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참사 엿새째인 11일,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며 사망자가 총 4명으로 늘어났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14분 5호기 잔해물 속에서 빔 절단기로 철근을 제거하며 통로를 확보한 끝에 매몰자를 수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시신은 5호기 잔해 중 6호기 방향 입구에서 약 3~4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현장에서는 여전히 3명이 매몰된 상태로 이 가운데 1명은 사망 추정, 나머지 2명은 소재조차 확인되지 않았다.당국은 추가 붕괴 위험을 없애기 위해 5호기 양옆에 위치한 4호기와 6호기를 발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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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온라인 플랫폼 이용 불법 숙박업소 1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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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 주택 등에서 영업을 해온 불법 숙박업체 13곳이 수사당국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1~24일에 걸쳐 고양, 부천, 성남, 화성, 안양, 김포, 용인, 파주 등 8개 지역에서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영업 13곳 25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유형별로는 ▲ 오피스텔 11곳 ▲ 주택 1곳 ▲ 생활형 숙박시설 1곳이다.특사경은 숙박 당일 주소를 통보하는 등 정확한 위치가 노출되지 않는 공유 온라인 플랫폼 특징을 악용해 오피스텔, 주택 등을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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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새만금은 아닌가"…김윤태 교수 "전북이 협력과 실행으로 응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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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북 경제가 꼴찌를 탈출할 기회가 왔습니다. 이 기회를 우리가 협력해서 꼭 잡아야 합니다.”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새만금 대토론회’에서 토론의 좌장을 맡은 김윤태 우석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의 발언이다. 그의 목소리에는 새만금의 좌초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담겨 있었다.lt;프레시안gt; 전북취재본부와 새만금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