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5일, 충남 서산시 소재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농협손보 서국동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 35명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 심기, 생강 캐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께 건강선물세트 50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일손이 필요한 농촌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며 일을 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
속초시는 11월 1일과 5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계획 물량은 총 168톤으로, 톤백벼 210포 규모에 해당한다.올해 매입 품종은 오대와 해들로 지정됐으며, 속초시 내 4개 동, 7개 마을별로 순차적으로 매입 일정을 진행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2024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농업인들의 자금 회전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 직후에는 40kg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하며, 최종 정산 금액은 연말에 매입 가격 확정 이후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 직원들이 지난 달 29일 경기 포천시 기산1리 자매결연 마을인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지난 달 31일에는 축산유통부 직원들이 경기 김포시 하성면 소재 양파 농가를 찾아 모종심기 작업과 주변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해당 농가의 농장주들은 “이상기온과 냉해, 태풍 등 기상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손부족까지 겹쳐 고심이 깊었다”며,“매년 농가를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축산물도매분
밀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상동면에 위치한 반시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반시감 수확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갈수록 부족한 현실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들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벼가 고개를 숙이는 완연한 수확철이다. 특히 올해는 쌀값 하락, 벼멸구, 폭우 피해로 농가들의 근심이 컸던 터라 수확기를 맞아 산지 쌀값이 현장 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10일 초과생산량은 시장에서 격리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하고난 후, 지난 10월 15일에는 초과생산량보다 많은 총 20만 톤을 격리하는 벼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발표했다. 주요 농업 관련 단체들도 이 같은 정부의 쌀값 안정화를 위한 의지에 환영을 표하며 향후 산지쌀값 동향에 기대하
지난 10월 5일자 신곡 가격이 20kg당 4만7039원으로 10일 전 비해 7.8% 상승하면서 쌀값 회복의 기대감이 있었으나 15일자 쌀값이 4만6212원으로 827원 떨어졌다.10월 5일자 신곡 가격 상승 폭은 통상적인 구곡 대비 신곡 가격 프리미엄인 5~15% 범위에는 있으나 낮은 편이다, 10월 5일 산지 쌀값은 전년 동기보다 13.5% 낮고, 평년 동기보다는 9.3% 낮게 형성됐다.농식품부는 수확기 산지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과감한 시장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상 초과생산량보다 더 많은 총 20만톤
우원식 국회의장이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장기적 대책을 촉구했다. 14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우 의장은 최근 쌀값 하락과 관련해 농가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정책 마련을 강조했다.우 의장은 “지난해 정부가 수확기 쌀값을 20만 원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올해는 산지 쌀값이 18만 원대로 하락해 농가들의 걱정이 크다”며 “얼마 전에도 수많은 농민들이 여의도에 모여 시위했고, 일부 의원들도 농성에 참여한 상황”이라고
증평군이 14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매입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용강리 정부양곡 보관 창고에서 오는 22일까지 건조벼 807.2t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보다 251.2t 늘었다.생산 농업인 중 증평읍 농가는 14일과 15일, 19일 사흘간, 도안면 농가는 20일, 미출하 농가는 22일까지 매입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등 2개 품종이다.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최종 결정한다.군은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반영 수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12일 조천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사업소로 선정됐다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제도 중 하나다.김한규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제주 지역 농가의 인력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인력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제의 확대를 공약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제주도청, 농협중앙회 등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이경재 의원은 11월 5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쌀값 안정화와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경남도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주장하고 나섰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10월 평균 산지쌀값은 한가마니에 185,301원으로 작년 10월 평균 산지쌀값 210,556원에 비해 12.%p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경재 의원은 지난 8월 단경기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자, 경상남도 제417회 임시회에서 쌀값 보장을 위해 수확기 이전 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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