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김천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회장단 15여 명은 춘천 애민보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치고,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블라인드 설치를 지원했다.이번 활동은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김천수 추진단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도민들과 함께 나눔의 손길을 전
호반그룹 임직원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달성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을 중심으로 호반건설,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그룹 임직원들은 매달 자율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떼어서 기금을 모으고 있는데, 봉사단 발족 후 15년간 누적 기부금이 10억원을 넘어섰고 봉사활동은 160회 이상 진행됐다.호반사랑나눔이는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나눈다는 뜻으로 지난 2009년 7월에 발족한 후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는 서울대공원, 전쟁기념관, 까리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건보공단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 내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2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했다.이정수 본부장은 “공단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회공헌 기금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
KT&G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작가의 전시회를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상상마당 논산에서 ‘손길을 담은 조약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동욱 작가의 ‘Point42’ 등 9점의 추상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작가는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동안 공주 지역에서 흙으로 빚은 돌 모양의 조각을 활용한 독창적인 유리, 도예 작품을 선보여왔다.KT&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작
충북 충주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임덕진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독거노인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이에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독거노인에게 화재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했으며, 충주건축사와 탄용환경개발㈜에서도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적극적인
9년 전 제주를 찾아와 돌잔치 수익금을 기부한 영웅, 영재네 가족이 10년째 제주에 나눔 손길을 전하면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영웅·영재네 가족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웅·영재네 가족은 아버지 강상부씨가 우연히 다문화 가정 행사의 사회를 보던 중 형편이 어려워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가족들이 있는 것을 보고 2016년, 영웅 군의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했다. 이를 시작으로 매년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하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14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후배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넸다.충북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8일 김혜영 의과대학장, 전현정 부학장을 비롯해 오라클 피부과 충주점 윤정현 원장, 청주 첼로병원 기영진 원장, 열린이비인후과 유승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과대학에 장학금 3,600만 원을 기부하며, 후배들에게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의과대학 14기 동문들은 현재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후배들에게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이탈리아 피렌체의 가죽 브랜드 ‘리자데이’가 롯데백화점 명품 편집샵 럭셔리L에 신규 입점했다. 리자데이는 1994년에 설립된 피렌체의 전통적인 가죽 공방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명품 OEM 생산의 노하우와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을 내세우고 있다.이탈리아 피렌체는 세계적으로 명품 가방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리자데이의 가방은 피렌체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가죽을 사용한다. 품질 관리는 숙련된 장인들의 손길을 거친다.리자데이의 생산은 하루 50개 미만의 소량으로 진행된다. 20여 명의 숙련된 장인들이 하나하나 손수 제작하는
함양군 서하면 봉평교회는 지난 1월 24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kg 쌀 20포를 기탁했다.봉평교회는 올해 8월 설립 90주년을 맞는 역사 깊은 교회로,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특히 올해는 쌀을 기탁함으로써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강민구 봉평교회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
대한한돈협회 강릉지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돼지고기 기탁 행사를 지난 21일 오후 4시, 강릉시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지부 지부장과 사무국장,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기탁된 돼지고기는 총 286kg으로, 강릉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286세대에 전달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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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창원보건소는 올해 65세 이상 연령에서 페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최근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2023년 폐렴 사망자 수는 29,422명으로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독감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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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정월대보름 전통민속축제 열려
의령군은 군민과 함께 한 해 풍요를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제24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지난12일 의령읍 공단교 둔치 일원에서 열렸다.의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의령군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태완 군수,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이날 윷놀이, 연날리기, 떡메치기, 소원성취 소지 글쓰기, 농악공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하고 집돌금농악의 풍물로 흥을 돋워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고 을사년 한해 풍요를 기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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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씨름 단체전 2위
울산대학교 씨름부가 13일 열린 ‘2025 삼척 정월대보름제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에서 동아대학교를 상대로 3대4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양 팀 감독이 배석한 가운데 출전 순번을 추첨으로 결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결과 예측을 어렵게 했다. 결승전 경기는 역사급부터 시작됐고, 울산대 김성재가 승리했다. 이어진 장사급에서는 동아대 장민수가 승리하며 한 점씩 주고받았다. 경장급에서는 동아대 이시원이 연이은 밀어치기로 득점에 성공했고, 소장급(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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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12일, 13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센터 교육장에서 초등 및 중학교 입학 예정인 학부모 22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첫등교, 엄마아빠도 1학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을 시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갖춘 청송초등학교 박은주 교사와 영양여자중학교 김재희 교무부장과 함께 학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학부모에게 학부모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여 자녀 입학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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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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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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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 1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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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시세 80% 이하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GH가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 준공된 단지 중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최저 1억5570만5000원 수준이다.공급 대상 주택은 ▲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 ▲ 안양시 석수동 석수두산위브 ▲ 광명시 광명동 해모로이연 ▲ 안산시 선부동 한신더휴 ▲ 안산시 선부동 중흥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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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는 독재자" 날선 비판 가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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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과격한 메시지를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는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라고 부르며 그의 낮은 지지율과 행보를 혹평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것을 두고 불만을 표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는 허위의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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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출신 배우 이성우, '제38회 한국예총 예술문화대상' 신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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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출신으로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경력을 가진 신인배우 이성우가 '제38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이성우는 최근 '제38회 한국예총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심사 결과 배우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에 있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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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경기도 시군 소상공인 지원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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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9일 오전 경상원 본원 대교육장에서 도내 7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기관들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경상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주관했다.김민철 경상원 원장을 비롯해 수원도시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부천산업진흥원,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각 기관 대표들이 협력 의지를 다짐하며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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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하,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오미선’ 役 ... 경리이자 책임감 강한 K-장녀, IMF 시대 속 성장과 희망 그린다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 그리고 그 가족과 직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린다.김민하가 연기하는 ‘오미선’은 1997년 IMF의 거센 파도를 맞닥뜨린 대한민국의 평범한 K-장녀이자 태풍상사의 경리다. 가족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짊어진 오미선은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강태풍과 운명처럼 얽히게 되고, 절망의 끝자락에서 희망을 찾고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인물이다.김민하 특유의 섬세한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