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11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3천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1천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소 급식 봉사, 도시락 배달, 이웃돕기 성금 캠페인 참여,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지역사
정부가 유실,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 시행한 반려동물 의무 등록제가 10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수십만마리가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12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대략 28만가구로 추정된다.그러나 지난달 말 기준 11만5600마리만 등록돼 절반이 넘는 반려동물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게다가 의무등록대상에서 제외된 읍면 지역의 반려동물 수를 합치면 그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동물등록 대행을 수행할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 지역의 경우 동물등록 제외 대상 지역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
남원읍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빛나는 활동을 하고 있는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각 위원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육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안전 및 품질 사고 증가안전교육 하지도 않은 채 교육 수료 서명만 하는 경우 많아작업반장에 대한 안전교육이 오히려 더 효과적건설현장에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나면서 안전과 품질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과 품질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통해 사고를 사전 방지해야 한다.현재 국내 건설현장은 부족한 기능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설현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5일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연금의 기본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연금 가입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2025년부터 소득대체율을 50%로 상향 조정하고, 보험료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2037년에는 13%에 도달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로써 연금 수급액을 높여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경남도의회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제출한 ‘지방의회의 집행기관 정무부서 견제·감시 기능 강화 결의안’이 채택되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집행기관의 정무부서 조직은 시·도별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정무부서는 지방의회의 견제·감시 사각지대에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외에는 이들 부서에 대한 견제·감시가 미흡했던 것이 현실이다”라고 결의안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경남도의회뿐만 아니라 정무부서에 대한 견제·감시 역
포항시는 저출생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의 출산 장려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으로 인해 경영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지방 주도 K-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환경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아이보듬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
국민의힘 이달희 국회의원은 성인 실종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수색을 위한 ‘실종 성인 수색 및 발견에 관한 법률안’을 29일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성인 실종자에 대한 법적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실종 아동과 동일한 수준의 수색 조치를 성인 실종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법률의 경우 실종 당시 18세 미만인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 환자의 실종만을 다루고 있어 성인 실종자는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성인 실종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의원은 28일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공유숙박업에 대한 과세 문제, 대중형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면제 타당성, 지역특산주 주세 감면 요건에 대한 현장 관리 미흡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안도걸 의원은 먼저 국내 공유숙박업계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에어비앤비가 과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적법한 과세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에어디앤에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공유숙박업 거래액은 약 1.2조원으로, 5년 전 대비 약 4배 증가한 것
봉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2024년 경상북도 취약청소년 디지털 미래설계교육 후원으로 12월 14일까지 10회기에 걸쳐 군민행복센터에서 진행된다.로봇&드론 프로그래밍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들은 로봇, 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한다.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청소년의 디지털 잠재력을 일깨우고 디지털 불평등 환경을 개선하며 자기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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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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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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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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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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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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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기능성게임연구소 설립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2일 한국기능성게임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버지니아 기능성 게임연구소 설립 10주년을 맞아 첫 글로벌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KSGI는 앞으로 기능성 게임 개발을 비롯해 교육, 치료, 사회적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촉진시키고, 게임산업의 혁신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소 초대 회장엔 남상엄 조지메이슨대학교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연구소 개소식을 가진 이날, 김미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는 기능성 게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