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최종 협의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사업지 입지의 부적절성과 대기환경 악화 우려, 지반 안정성 부족 등에 따른 것인데, 사업 시행자 측은 대안을 마련해 다시 한번 환경영향평가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이다.25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영향평가 협의에서는 삼평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사업 예정지가 온산국가산단과 주거지 사이 완충지대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대응 방안이 충분히 강구되지 않은 상태로 대규모 사업장 폐기물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정책회의를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발굴‧조정하는 실무 중심 협업의 장으로,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울진군은 GPT 기반의 행정지원을 시범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5월
농협상호금융은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농축협 연체 감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농협상호금융이 연체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서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축협 간 공동대출의 건전성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체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현장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여영현 대표이사는 “연체감축은 올해 농협상호금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정책회의를 개최했다.정책회의를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발굴‧조정하는 실무 중심 협업의 장으로,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울진군은 GPT 기반의 행정지원을 시범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5월 회의에서는 내
지난 3월 산불피해 관련 장마·집중호우·태풍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엔지니어링 대책방안이 모색된다.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산불재난대응특별위원회와 ‘산불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엔지니어링 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지난 3월 산불피해 지역에서의 장마·집중호우·태풍 등 2차 피해가 예상, 체계적인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이날 ‘산불, 그 이후에도 안전한 대한민국’ 주제발표
울진군은 지난 4월 9일과 5월 14일 정책회의를 개최했다.정책회의를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발굴.조정하는 실무 중심 협업의 장으로, 군정 전략 수립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4월 회의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행정업무 효율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울진군은 GPT 기반의 행정지원을 시범 도입해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정리,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업무에 AI를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확대 적용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5월 회의에서는 내부 유공 공무원을 발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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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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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준석 "김재원 같은 구태 정치인 한번 싹 청소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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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전기차를 보유한 차주들이 전기차의 장점으로 유지 비용 전반의 저렴함을 꼽았다. 반면 충전 때문에 생기는 번거로움이나 인프라 부족은 기존 차량 대비 단점으로 지적했다.27일 전기차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5' 사무국은 지난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약 1주간 실시한 조사에서 차량 이용자들이 꼽은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은 ‘연료비 절감 등 유지비 절감’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서는 '주행 퍼포먼스', '친환경성', '디자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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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초여름의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하는 ‘2025 계촌클래식축제’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평창군 방림면 계촌클래식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과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 음악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힐링하는 낭만적 휴가를 제공한다.‘예술이 일상이 되는 마을’을 꿈꾸며 2015년 처음 시작된 계촌클래식축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형 클래식 축제로 성장해 왔다. 산과 들이 감싸안은 평창군의 계촌마을은 매년 이맘때면 작은 무대들이 자연 곳곳에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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