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자연휴양림·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진도 진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 무의도자연휴양림, 숲과 바다 동시 누리는 복합 휴양공간 “창문 너머 바다, 오션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바다에 인접하거나 해변과 도보 거리 내에 위치해 여름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추천했다.이번에 소개된 국립자연휴양림들은 오션뷰 객실,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감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가지며, 숲속 힐링과 해양 피서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목받고 있
이학수 정읍시장이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동진강 일원을 둘러보며 파크골프장, 산책로, 생태습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조성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시했다.먼저 정읍천대교 파크골프장 예정지에서는 매표소와 주차장을 이용객 동선에 맞게 배치하고 억새풀 산책로와 시민 휴식공간을 함께 조성해 복합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만석보 쉼터에서는 생태습지와 억새풀 산책로를 검토하고 주차장은 추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역 교통혼잡 문제 완화 및 철도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포항시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포항역 복합공간 및 주차장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항역 후면 물품 하역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약 1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차장·산책로·문화시설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특히 9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신설해 포항역 일대의 극심한 주차난과
포항시는 지난 5일 태풍과 풍수해, 가을철 산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시는 용흥동 안전협의체와 자율방범대 등 민간 안전 단체와 용흥동 일대에서 배수로 및 등산로 일대를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산행 안전사고와 해양 사고가 증가하고 명절 전후 벌 쏘임·뱀 물림·예초기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9월, 시는 특별 안전 점검과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특히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악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산행 수칙과 사고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늦여름과 초가을 집중호우·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산 둘레길 일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청우 의원이 함께 동행했다.올여름 강북구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우이천 수유교가 물살에 휩쓸리고, 산책로 조형물이 떠내려가며, 축대 붕괴와 주택 외벽 붕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들은 이러한 피해 사례를 재점검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날 현장에서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포신도시 공원녹지 내 이륜자동차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공원 내 오토바이 통행 증가로 인해 발생한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 피해 ▲자연 훼손 ▲주민 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포신도시의 인구가 늘면서 배달, 개인 이동, 택배 등을 위한 오토바이 통행이 공원 내부에서 빈번해져 이로인해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증가 ▲산책로, 잔디 등 공원 시설물 훼손 ▲공원의 휴식·여가
요즘 맨발 걷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은 물론, 추운 겨울에도 맨발로 걷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지자체는 맨발 걷기를 위한 전용 산책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맨발 걷기’를 영어로 직역하면 ‘barefoot walking’이지만, 요즘에는 ‘earthing’ 또는 ‘grounding’이라는 단어도 함께 사용되고 있다.그렇다면 왜 땅을 의미하는 단어들이 맨발 걷기의 개념을 담게 되었을까? 우선 earth는 인류 언어 역사에서 매우 오래된 뿌리를 가진 단어다. 인간은 태초부터 하늘과 땅의 개념을 통
강북구는 구민들의 꾸준한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걷기 명소로 꼽히는 우이천 산책로 일대를 따라 진행된다. 코스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출발해 신창교를 지나 월계2교 맨발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총 3km로,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다.참가 신청은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서울 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
포항시가 지난 29일 북구 송라면 중산리 일원에 조성한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보경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은 총 4만901㎡ 규모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2만여 본의 연꽃이 식재된 5개의 연지, 데크 산책로, 전망 정자 등을 갖춘 숲과 물이 어우러진 생태 학습 공간이다. 개장식은 경과보고와 축사를 비롯해 테이프 커팅식, 자연학습장 탐방, 미꾸라지 방류
포항시는 8월 29일 북구 송라면 중산리 일원에 조성한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보경사 주지 스님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자연학습장’은 총 40,901㎡ 규모로, 다양한 수생식물과 2만여 본의 연꽃이 식재된 5개의 연지, 데크 산책로, 전망 정자 등을 갖춘 숲과 물이 어우러진 생태 학습 공간이다.개장식은 경과보고와 축사를 비롯해 테이프 커팅식, 자연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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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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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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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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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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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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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양시 금고,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로 재선정…하나은행 탈락
고양시 금고로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가 재지정 됐다. 고양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 간 치열한 공방 끝에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로 확정했다.시금고 재지정에 따라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 간 시예산 3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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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국제건축제' 17일 벡스코서 개막… 건축과 도시문화의 만남
‘2025 부산국제건축제’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01년 시작해 올해 25주년을 맞은 건축제는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종합 건축문화 행사로, 국제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부산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 건축가의 활동 기회를 넓혀왔다.올해 주제는 ‘Busan Style: Culture meets Architecture’로, 개항 도시로서의 역사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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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97만명 정보 탈탈 털렸다
롯데카드가 18일 외부 해킹 공격으로 전체 고객의 약 3분의 1에 가까운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객 여러분과 유관 기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자신의 사임을 비롯해 인적쇄신을 하고, 보안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롯데카드는 약 9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업계 5위권 카드회사다.유출이 확인된 회원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 연계 정보 ▲ 주민등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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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성료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균형 발전 차원의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맞는 거점항만 육성과 성공적인 과제 달성을 위한 포럼이 출범했다. 울산항만공사는 18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개 국회의원실과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학계, 해운·항만·물류 기관과 기업·단체 연구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출범식에서는 주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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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공항 경제성 부족? 법원의 근시안"…전북시장군수협의 항거
전북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8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과 관련해 법원의 근시안적 접근이라며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