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시는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전기차 화재 시민 안전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선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주택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되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처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총 사업비 10억 2,036만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156동, 지붕 개량 68동, 비주택 슬레이트 19동 등 총 243동에 대한 처리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슬레이트 주택 철거는 일반 가구당 최대 700만원, 우선 지원 가구에는 전액을 지원한다. 주택
포항시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전기차 화재 시민 안전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2주전
인천 미분양 주택 물량이 다시 늘어나며 4개월 연속 3,000세대를 웃돌았다.주택 분양 경기와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매매 거래량은 10% 넘는 감소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지난해 1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인천 미분양 주택은 3,086호로 전월 3,042호보다 1.4% 증가했다.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8월 2,103호까지 줄었으나 9월부터 3,408호로 다시 3,000호를 돌파했고 12월까지 4개월 연속 3,000호 대를 웃돌았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인천에서 지난달 1,546호로 전월
경북 영주시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께 경북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목조 주택 1동 13평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창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18일 새벽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8분께 해도동에 있는 6층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4시 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18일 오전 2시43분쯤 포천시 신북면의 한 다세대 주택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5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내부에 있던 2명은 긴급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26분 만에 불을 껐다.침대와 소
주택 임대차 거래를 늦게 신고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물리는 과태료 상한액이 30만원으로 낮아진다.다만, 거짓 신고한 경우에는 현행 과태료 부과 기준인 최대 100만원이 그대로 유지된다.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거래 신고제와 관련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1일 밝혔다.현행 시행령에는 주택 임대차 거래를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계약금액과 신고 지연기간에 따라 최소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울산 동구는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 소유자다. 비주택의 경우 작년까지 창고와 축사에만 지원했지만 건축법에 따라 올해는 노인·어린이 시설까지 확대했다. 올해 동구는 총 6020만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 12동, 비주택 철거 1동, 주택 지붕 개량 2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 비주택 철거는
포항시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전기차 화재 시민 안전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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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짐 로저스와 남북고속철·경제영토확장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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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3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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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하늘이법 당론 추진 .. 낙인효과 ㆍ악성민원 증가 없도록 할 것”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하늘이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신 교사에 대한 낙인효과가 악성민원이 증가하지 않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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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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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개 시군 11개 마을에 LPG 저장탱크 보급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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