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19일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25회 홍성마라톤대회에서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농심천심운동 충남 서부권 발대식을 갖고 범국민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충남세종본부, 농협홍성군지부, 홍성군 농축협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해 홍성마라톤을 완주하며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심천심 범국민 운동을 알렸다. 농협 조직간 하나된 마음으로 홍성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홍성군 농축협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농협
농협 영천시지부는 지난 9일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와 농심천심운동 확산을 위해 영천시 2025 양성평등기념식에 참여한 농주모 회원 60여 명과 지부장, 조합장 등은 다함께 농심천심을 외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홍보에 주력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소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삶터이자 도시민의 쉼터인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김강훈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농업
농협경제지주가 2025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워크숍을 제주에서 개최하며, 공판사업의 발전 방향과 유통환경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농협경제지주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5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판사업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워크숍은 농협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을 비롯해 공판사업을 추진 중인 농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행사는 농산물 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농협공판장의 지속 가능한 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농협 서귀포시지부, 서귀포시청과 함께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세 기관은 '어르신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길 만들기’를 목표로 특별 캠페인을 시작했다.교통사고 다발구역 14개소를 선정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려 안전한 보행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농협 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순찰과 지도를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순회하며 종합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다.이번 하동군 운영에는 지리산청학농협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경남농협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농협 하
농협 축산경제가 K-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한우수출조합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중동시장 진출성과 및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우수출조합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우 수출 활성화 및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3월 농협과 aT 등 관계기관이 체결한 중동지역 한우수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된 주요 수출 활동과 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2025년산 수출 감귤 84농가 700톤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농관원 제주지원은 이날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농협제주지역본부, 한국감귤수출연합와 수출 농협 등이 참여하는 수출 감귤 안전성조사 협의회를 열어 잔류농약 분석 지원에 대한 방침을 전달했다.지원 대상은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관계기관에서 생산 초기부터 수출국 농약안전 사용지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관리한 84개 수출 농가다.농관원 제주지원과 생산자단체는 안전성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수출 전에 잔류농
제주양돈농협 야구동호회 제주도니야구단이 제12회 농협 중앙회장배 농축협 야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제주도니야구단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광주연합팀을 8대 6으로 꺾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3일과 24일 경기 화성 드림파크에서 양일간 치러진 예선을 거쳐 전국 농축협 대표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제주도니야구단은 2015년 창단돼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도니야구단의 2연
농협중앙회는 19일 대전에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참여 희망 농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협 실무자와 지역별 사업 담당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농협이 직접 고용한 인력을 일 단위로 농가에 공급하는 제도로, 2022년 처음 시행된 이후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설명회에서는 ▲2026년 제도 운영 및 정책 방향 ▲현장 실무자 대상 안전·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수해 갈수록 늘어나는 농가부채 증가 등 농업인구 감소에도 농민을 위한 조직인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억대 성과급 잔치까지 벌여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농협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1980년 1082만명에서 작년 기준 200만명으로 무려 5분의 1로 감소했고 회원조합 숫자 1485개에서 1111개로 374개 감소했지만 같은 시기 농협 임직원 숫자는 4만1849 명에서 9만407명으로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최근 5년간 농가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가디스오더’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이 회사 주가가 신작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내일 ‘가디스오더’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하고, 이 회사가 서비스를 맡은 액션 RPG다.시장에선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모처럼의 신작을 통해 회사 주가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하고 있다. 6월 이후 이 회사 주가가 장기 침체 상황이기 때문이다.지난 6월 25일 장중
메타가 AI 데이팅 비서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메타는 AI 비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매칭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예를 들어, '브루클린에 사는 테크 업계 여성'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면 AI가 맞춤형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개선하는 조언도 제공한다.메타는 '미트 큐트'라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주 한 명 서프라이즈 매칭을 추천하는 방식이다.현재 페이스북 데이팅은 18~29세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력자립률이 높은 7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산업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전영환 홍익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력자립률을 최우선 고려한 요금제 설계 ▲지역 의견 반영 절차 마련 ▲국가균형발전과 연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영월 서부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재난안전실 직원 60여 명이 동참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 내기’ 방식으로 오찬을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미로형 골목에 점포가 밀집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소방·전기·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사단법인 이사부기념사업회는 지난 25일 오전, 독도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을 강력 규탄하고 독도주권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 "독도는 6세기부터 우리영토가 명백함에도 조작된 지도를 근거로 '다케시마'라는 주장은 매우 파렴치하다"며 "일본은 1511년간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독도의 침략야욕은 세계인에게 지탄맏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우리 선조들의 강제노역지 일본 '하시마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며 반성을 촉구한다"며 "나아가 우리민족을 36년간 압살하고 태평양전쟁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