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11일 지난해 대비 6.3% 증가한 16조 6921억원 규모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국비는 올해보다 10.2% 증가한 6조 5868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5개 사업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특히 시는 ‘모두가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부산’ 사업에 가장 많은 8조1974억원을 편성했다.부산형 복지·돌봄 실현에 6조 806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