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새로운 인프라를 마련했다.
임실군은 지난 5일 심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완공된 전지훈련센터는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국비 16억 원, 도비 24억 원, 군비 12억 원 등
이차영 전 충북 괴산군수는 15일 현 민선8기 괴산군정을 비판했다.이 전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확보한 사업을 반납·포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과연 괴산 발전을, 괴산군민의 행복 증진을 염두에 둔 행정 추진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이어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연풍 수옥정 모노레일 △곤충산업거점단지 △숲체험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단지 등이 축소·변경되면서 수백억원 규모의 국·도
화성특례시는 황계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 시설별 재해 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일괄 정비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면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함께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시는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황계지구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공모사업인 ‘CCUS 진흥센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56억 원을 포함해 총 386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 특화 일반산업단지 내 센터 건립을 비롯한 기반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CCUS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해 탄소의 대기 배출량을 줄이는 분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우리나
충북 진천군은 4일 진천·증평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69억 6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국비, 도비, 군비, 법인 자부담으로 구성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현미 도정가공 시설 신축을 비롯해 사일로 300t 2기, 500t 2기, 냉각기, 투입구 개보수 등이 이뤄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이날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증축·보강된 내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
전남 나주시가 지난 7월 기록적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총 584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국도비 452억 원을 확보했다. 전체 사업비의 77%를 국·도비로 충당하면서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시민 지원과 재해 예방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금천면 기준 최대 542.2㎜의 집중호우로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시는 10일 부시장실에서 TF팀 첫 회의를 열고 섬박람회 주요 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는 6개 국소단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TF팀은 ▲총괄지원 ▲도로교통 ▲숙박·음식 ▲행사장 조성 ▲섬발전지원 ▲관광문화 및 행사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지원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시는 10일 부시장실에서 TF팀 첫 회의를 열고 섬박람회 주요 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에는 6개 국소단장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TF팀은 ▲총괄지원 ▲도로교통 ▲숙박·음식 ▲행사장 조성 ▲섬발전지원 ▲관광문화 및 행
음성군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조 189억원 규모로, 2회 추경 대비 1002억원이 증액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987억이 늘어난 9078억원, 특별회계는 15억원이 늘어난 1111억 규모이다.주요 세입원은 자체수입 161억원, 지방교부세 80억원, 조정교부금 68억원, 보전수입 등 229억원으로, 세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도비보조금은 2회 추경 대비 463억원이 증가했으며 역대 최대 금액이다.이번 국·도비
충북 음성군이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189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2회 추경 대비 1002억원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987억이 늘어난 9078억원, 특별회계는 15억원이 늘어난 1111억원 규모다. 주요 세입원은 자체수입 161억원, 지방교부세 80억원, 조정교부금 68억원이 반영됐다. 특히 정부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4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9억원과, 국회의원실 등 유관기관과 공조한 노력의 결과로 확보한 △비점오염저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고용노동부의 부당해고와 관련한 이행강제금 수납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해고 한 사업주들이 노동위원회 구제명령을 무시하고 있는데도 실질적인 제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제도 실효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1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이행강제금 수납률은 14.1%에 그쳤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 20%를 밑돌기 시작한 뒤 지난해 17.4%에 이어 계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이행강제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지난 16일 2025년도 안산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표창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를 선정·포상하고, 적극적인 현장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제도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운영센터는 장기요양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중 7명을 최종 선발, 이사장 및 지역본부장 상을 표창하고 장기요양기관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충남 천안시가 올해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기업 투자촉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경영부문 상신종합식품 △기술부문 하나네트웍스 △수출부문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부문 석우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기
안산문화재단 김홍도미술관은 지역 시각예술 단체 및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 전시 공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김홍도미술관 1관을 지역 예술단체에 전시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예술 장르 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각예술 분야의 창의적이고 기획력이 뛰어난 단체를 선정하며, 개인 작가의 경우에도 제1관 전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시 기
경기 안산시가 호수동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6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호수동 유관단체와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주민과의 대화에서는 ▲ 안산호수공원·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한 자연·문화 도시 조성 방안 ▲ 중앙역·고잔역 일원 교통망 개선 및 신안산선 개통 준비 ▲ 교육·청소년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