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8~19일 방북 수행단에 국방, 우주, 에너지, 교통, 보건 분야 수장 등이 대거 포함됐다. 17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에 따르면 이번 방북 수행단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과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부 장관, 데니스 만투로프 제1부총리, 알렉산드르 노바크 에너지
천안시가 주요 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 구축한 결과 교통편의 만족도는 향상되고 교통 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최적화된 운영 등으로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국비 57억 원, 시비 38억 원 등 총 95억 원을 투입해 노변기지국,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성남시가 추진하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휴맥스모빌리티, SK엠앤서비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사업 목적은 성남시 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도입을 통해 지역 간 교통 격차와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휴맥스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복합 카셰어링 ▲모빌리티 허브센터 ▲스마트 주차 ▲△퍼스널 모빌리티 ▲자율주행 스테이션 등 자회사들의 모빌리티 기술과 솔
청량리역에는 초대형 교통 호재가 여럿 대기 중이다. 이들 노선을 연계한 광역환승센터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유동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 동북부 지역 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청량리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수인 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 강릉선·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B 노선 GTX-C 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청량리역은 향후 10개 노선이 정차하는 '교통 허브'로
정부가 투르크메니스탄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대규모 플랜트 공사는 물론 신도시 개발 참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의 수주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 3국 국빈 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자원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기존 건설·인프라 협력을 신도시·스마트시티 등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항공·철도 등 교통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고 어제 밝혔다.투르크메니스탄은 풍부한 천연가스를 보유한 자원 부국으로 천연가스 생
군산시가 섬 지역 교통 및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안길 개설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가장 먼저 개야도 해안순환도로 개설에 나섰다. 개설되는 도로는 폭 4.0m, 길이 420m로, 총 사업비는 8억원으로 이 중 국비가 6억 4천만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8천만원씩 투입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일부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섬 지역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또한 개야도 해안순환도로 개설은 관광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30일 이틀간, 울릉도에서 도 및 시군, 관계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적·체계적 도시개발사업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교통 및 산업인프라와 연계한 도시개발사업 정책용역’과 관련 ‘도시개발사업’후보지 선정 가이드라인과 경상북도 균형발전 방안 기본구상을 공유했다.또, 도는 향후 선정될 도시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책과 기술적 타당성 분석을 통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울릉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개발사업의 방향과 발전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물놀이 시즌 역시 평년보다 빠르게 돌아왔다. 올여름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주말이면 벌써부터 인기 휴양지는 인파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그러나 북적이는 인파만큼 어딜 가나 교통 체증에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을 때가 있다. 만약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이럴 때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강'에 가보는 건 어떨까. 교통 체증을 겪지 않고 가볍게 여름 레포츠와 물놀이를 즐기기엔 수도권에서 한강만 한 곳이 없다.관련해 서울시가 오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6곳
“신·시·모도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교통·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합니다.”이종선 인천 옹진군의원은 10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다리가 완공돼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도 교통·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면 그 효과를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인천시는 2021년부터 서해 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 중 영종도와 신도를 연결하는 길이 3.26㎞, 폭 15.5m 규모의 가칭 '신도대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1.93%를 기록하고
서울시가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상황을 검증해 보는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시문제 해결에 적용한다.시는 ▲재난안전 ▲방재 ▲도로 ▲교통 등에 초실감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 각종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예정이다.예컨대 가상공간에 서울 시내 도로를 똑같이 구현해 놓고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해 보거나 UAM을 운행해 봄으로써 이착륙·항로를 결정하는 시뮬레이션을 해 볼 수 있다. 또 실시간 교통 CCTV를 통해 도심을 관제하는 시스템도 구현 가능하다.서울시는 초실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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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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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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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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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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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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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파도의 유혹, 안전한 물놀이의 비밀을 풀다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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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운영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5세~7세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어릴 적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히고 각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단위로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풍선 마술쇼를 시작으로, 건강체험관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한 어린이 맞춤 건강교육이 진행, 부모들은 영양교육과 당근라페샌드위치 만들기 실습으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당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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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농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지법 제49조제3항 및 농지법 제54조에 근거해 도내 4만 6711필지를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농지이용실태 조사물량은 ▲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 23,156필지▲ 토지거래허가구역 20,682필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2,279필지▲ 외국인 소유농지 594필지이다.조사대상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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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생활숙박시설 숙박업 미등록 시 행정처분
제주시는 관내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올해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생활숙박시설에 대해 지난해 2023년 10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용도인 오피스텔로 변경할 수 있도록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완화했다.또 실거주 임차인의 잔여 임대 기간, 생활숙박시설 관련 제도개선 등의 사유로 2024년 12월 말까지 숙박업 등록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한 바 있다.이에 제주시는 계도기간 종료 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생활숙박시설과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신고를 했으나 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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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가 진행한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총 123점이 출품됐다.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을 평가했으며, 대중심사, 3단계 전문가 심사, 디자인 유사성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고, 대상 훈격의 수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일반부문 금상에는 제주 해안가, 숲 등지에서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