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산청군생활개선회는 경남도생활개선회와 탄소중립 실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현장 견학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탄소중립 공동대응과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조희주 산청군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아나바다 운동, 지역 농산물 활용 교육 등 실질적인 행동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청군생활개선회는 농작업 재해예방 체조 개발, 로컬푸드 홍보, 소비자초청 농촌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
예천군은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의 개막작으로 한-카자흐스탄 합작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지난해 태국과의 합작영화 ‘삼강’에 이은 두 번째 해외 합작 프로젝트로, 영화제의 글로벌 확장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영화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의 최대 상업문화 도시이자 고려인 동포들의 주 활동지인 알마티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틱 드라마로, 대한민국 청년감독과 현지 고려인 4세 희극배우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과 교감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광복 80년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심평원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캠페인이 인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다 함께 해법을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또 “인구구조 변화는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건강보험제도 지속가능성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대
충북 제천 중앙로타리클럽은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에 ‘2025 제천 국제 한방·천연물 산업 엑스포’ 입장권 50매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과 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중앙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장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고 엑스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이번
‘10·26 사건’으로 사형당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형사재판 재심이 16일 시작됐다. 김 전 부장이 1980년 5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지 45년 만이다.서울고법 형사7부는 이날 오전 김 전 부장의 내란목적 살인 등 혐의 재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재심을 청구한 김 전 부장의 여동생 김정숙 씨는 재판에 출석해 “오빠가 막지 않았다면 우리 국민 100만명 이상이 희생됐을 것”이라며 “이번 재심은 대한민국 사법부 최악의 역사를 스스로 바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김 전 부장 측 변호인단은 당
안동시와 SK플라즈마㈜는 지난 14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혈액제제 공장 증설 투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기존 투자에 더해,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7,955.7㎡ 부지에 약 12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2027년까지 물류창고 등 부속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고용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전문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영도구 동삼중앙어린이집은 지난 7월 11일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마련한 시장놀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630,7000원을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였다.손영재 동삼중앙어린이집 원장은“시장놀이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는 진정한 경제교육의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사회에 이웃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박진석 동삼1동장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 및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공단 팀장과 전기 업무 관련 직원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전문 안전교육과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신용곤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기 안전관리 능력과 청렴 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투명한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연구단체 ‘한반도 평화네트워크’가 중립국감독위원회와의 첫 공식 세미나를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 국회와 NNSC 간 최초의 공식 교류로, 향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본격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역할과 전망’을 주제로 열렸으며, NNSC 측에서는 프레드릭 스톨베리 대표, 세바스찬 뢰잉 주한스웨덴대사관 1등
보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8일 ‘마을연계 직업 체험의 날’을 맞아 보성군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장실을 찾아 김경열 의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김 의장은 “여러분이 오늘 의회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주주의가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후 본회의장에서는 의회사무과 관계자의 안내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 법원, '집사 게이트' 김예성 체포영장 발부… 특검 여권 무효화 착수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엑스포, 공식여행사 지정서 수여 및 팸투어 개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공식여행사 7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엑스포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공식여행사는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지정서 수여는 지난 17일 제천어반케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공식여행사에게는 단체관람객 유치 시 유치보상금이 지원되며 엑스포 공식휘장 사용권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엑스포 관광상품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한편 팸투어는 엑스포 행사장을 비롯해 제천의 주요 관광지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비쿠폰 첫날 698만명 신청··· 1조2722억원 지급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45만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인 21일 697만5642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첫날 신청자 수는 전체 지급대상자의 13.8%에 해당되며 첫날 신청으로 지급된 금액은 약 1조2722억 원이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534만54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모바일·카드 99만6452명, 지류 10만8930명이다. 선불카드 신청자는 52만4782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세종이 가장 많이 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보건소, 소아·청소년 중심 성홍열 급증 예방수칙 당부
제주보건소가 최근 성홍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급증함에 따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보건소에 따르면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48시간 후에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난다.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도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56명으로 전년 대비 2.5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딘'서 즐기는 대규모 전투의 재미 '압권'
카카오게임즈를 대표하는 작품 중에선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작품은 북유럽 세계관을 배경으로 방대한 오픈월드를 그려내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화제작 ‘오딘’이 올 여름에도 공세의 고삐를 당기면서 인기 몰이에 나설 태세다. 폭염 속 한여름을 맞이해 콘텐츠 외에도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등을 동시에 전개하며 유저들의 반향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오딘’을 플레이할 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북유럽 세계관 배경의 방대한 오픈월드라 할 수 있다. 기존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