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또래상담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아웃리치 행사가 23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테마 아래, 또래상담자들과 대학생 멘토들이 아웃리치를 통해 또래 청소년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한 해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참여자들은 나의 요즘 고민,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내가 이루고 싶은 일, 내가 성취한 일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이러한 활동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깊은 소통을 이끌어냄으로써 또래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