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이 국가기관 최초로 'K-RE100'에 가입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과천과학관은 이번 'K-RE100' 가입을 통해 단계적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한다. 2030년까지 25%, 2040년까지 60%,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화,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녹색 프리미엄 참여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했다.과학관은 전 직원과 기후·환경단체,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