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 장재현 감독, 조정석·김고은, 지창욱·염혜란···. 올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이 가려졌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5일 제11회 제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 수상작은 '서울의 봄'이다.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을 영화적으로 재조명,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보통의 가족', '핸섬가이즈.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곤지암', '덕혜옹주', '내부자들' 등의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