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시니어 전용 모바일 걷기 서비스 ‘50+ 걸어요’의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전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시작한다. 은행은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50+ 걸어요’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룰렛을 돌릴 수 있으며, 최소 1천 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 랜덤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참여자가 반드시 보상을 받는 전원 당첨 방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50+ 걸어요’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는 강릉시가 기록적인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연대를 실천하고자 11일 강릉시에 성금 1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강릉 지역에 지속된 가뭄으로 식수 및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총학생회 차원에서 마련되었다.김진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우리 대학이 위치한 강릉은 단순한 ‘지역’이 아니라 학생들이 삶을 살아가고 배움을 이어가는 공동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강릉시민
노원구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표 정책 중 하나로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노원구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사업에서 수도권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구는 도시 전역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그 중 는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 있는 사업이다.구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5일 제주은행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받아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정 금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제주은행으로부터 지난 2021년부터 100만 원 상당의 도서 지원 및 연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기부받은 도서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청사 1층에 마련된 ‘오멍가멍 책방’에 비치될 예정이며,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오멍가멍 책방’은 책을 통해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이번 도서 기부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는 누적 예약 건수가 지난달 기준 한국에서 100만 건, 일본에서 30만 건을 기록하며 총 13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강남언니의 예약 기능은 전화, 대면 상담을 통해야 했던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예약을 앱 내에서 시간대 설정, 결제, 즉시 예약 등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지난 2021년 오픈 이후 사용자들이 빠르게 확대됐다.국내에서는 예약 기능을 통한 누적 예약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매년 2배
이스라엘군이 9일 가자지구 중심 도시인 가자 시 전역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인구 100만 명에 달하는 대도시에 대한 사실상의 ‘총공세’ 예고로, 현지 주민들은 또다시 삶의 터전을 떠날 준비를 강요받고 있다.이스라엘 국방부는 이날 오전, 가자 시 전 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남쪽 인도주의 구역으로 대피하라”는 경고를 발령했다. 문자 메시지, 전단, 방송 등을 통해 전달된 이 경고에는, 일정 시간 내에 철수하지 않을 경우 “작전상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위협도 포함됐다.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가자 시는 여전히 하마스의 지휘·
광명시는 9월 한 달간 광명사랑화폐의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은 최대 100만 원까지 광명사랑화폐를 충전할 수 있으며, 10%의 인센티브 적용으로 최대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이번 한도 상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
김천시 아포읍 지동교회는 지난 21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아포지동교회 정연걸 목사는 “피해 주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안타깝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서정 아포읍장은 “
17일 시작된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에서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되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일부 이용자는 접속에는 성공했지만, 대기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예약 지연이 심각했다.코레일 명절예매 누리집에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부·경전·경북·대구·충북·중부내륙·동해·교외선 승차권 온라인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오전 8시 40분경 접속을 시도한 한 이용자는 “명절 예매 화면으로 이동 중입니다”라는 안내 문구만
카카오뱅크는 ‘대화형 AI 서비스’가 출시 약 100일 만에 누적 이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AI 기반 고객 서비스의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카카오뱅크는 현재 두 가지 대화형 AI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금융권 최초로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 검색’을,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생성형 AI 기반 금융 계산 서비스 ‘AI 금융 계산기’를 선보였다. AI 검색은 카카오뱅크 상품 정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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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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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애니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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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육성법으로 지속가능 성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한돈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며 한돈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한돈산업은 연간 9조 6,500억 원 규모의 생산액을 기록하며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을 올리는 핵심 식량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기후위기 대응,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환경·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어 제도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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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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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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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불법 판금․도색...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 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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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이 과수원이나 냉동창고 인근 은밀한 장소에서 불법 판금·도색 작업을 해 온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 2곳을 적발했다. 이들은 블랙박스 전원 차단, 야간 작업, 폐쇄회로 텔레비전 경보 시스템까지 동원해 단속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업체들은 정상 광택업체로 위장하거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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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재난 예방 거점대학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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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 영양 관리 지원을 위하여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생활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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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광극장 기습 철거 "오순문 시장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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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서귀포관광극장 건물이 기습 철거되면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서귀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관광극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 건물은 최하위 등급인 E등급 판정을 받았다. 2022년도 정밀안전진단 자료와 비교하면 결함 발생 면적은 약 2.7배 증가했다. 서귀포시는 이 진단 결과를 근거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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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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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교내에서 ‘창업 마케팅 커스텀 프로그램’을 개최,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2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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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4회 청도군 청년의 밤, 청년들의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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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에 지역 청년 500여명과 함께 청도 새마을공원에서 제4회 청도군 청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도군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