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10곳 중 4곳이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이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감소, 환율 변동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중견기업들은 무역·수출 금융 지원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4일 발표한 '2025년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이 있는 인천지역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블록체인 도입을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특히 반도체와 디지털·데이터 분야 업체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인천시는 31일 블록체인 허브 도시 생태계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실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10곳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중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84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
부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10곳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이중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84곳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
대구 수성못 유원지와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선정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봄 추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한국관광공사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동반 봄 추천 여행지 10곳을 담은 ‘댕댕 여행 지도’를 선보였다. 지도는 공사가 선정한 ‘펫 관광자원 100선’과 카카오내비의 최근 1년간 길 안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번에 선정된 ‘반려동물 동반 추천 여행지 10곳’에는 △반려견과 오리배 탑승이 가능한 대구 수성못 유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외이사 연봉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삼성전자를 포함해 사외이사 연봉 상위 10곳 중 7곳은 경기 부진 여파로 급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시가총액 500대 상장회사 중 지난 7일까지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공시한 기업 247곳을 대상으로 사외이사 평균 급여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평균 급여는 사외이사의 보수총액을 연평균 인원으로 나눠 계산했다.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억8333만 원으로 가장 높았지만, 사상 처음으로 2억 원을 넘었던 20
대구지역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주 52시간 근무제’의 산업·직종 특성별 적용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대구 기업 26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주 52시간 근무제가 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도체 특별법’과 관련해 ‘주 52시간 근무제의 산업·직종별 특성에 따른 예외 적용’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 기업의 76.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또 ‘주 4일 근무제’에 대해선 10곳 중 6곳인 59.2%가 ‘반대한다’고 했다.‘주 52시간 근무제’가 회사에 어떤
울산시의회가 27일 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긴급 안건 등의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등 기본안건 2건을 우선 처리했다. 이어 의장 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교육위원회 위원 선임 및 결산검사위원 변경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의장은 상임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의거, 교육위원회에서 공석이 된 자리에 김종섭 제1부의장이 선임됐다. 또 의장 선출로 인해 결산검사위원에서 사임한 이성룡 의장을 대신해 김동칠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정해짐에 따라 제주경찰청이 대응 방안을 최종 점검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경찰청은 지난 2일 김수영 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탄핵 심판 선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마련한 대응 방안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탄핵 심판 선고 당일 제주를 포함해 전국 경찰관서에는 ‘갑호비상’이 발령된다. 이날은 경찰력의 100%가 비상 동원 태세를 갖추고 기동대와 형사,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로 운용해 질서 유지에 나선다.제주경찰청은 특히 선고 결과
ASF 폐사체 발생 가능성 + 예상경로내 위험농장 20개소 공개도 광역울타리와 전국 단위의 서식밀도 완화를 중심으로 한 기존 야생멧돼지 ASF 정책은 무의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감염 위험성이 높은 농장이나, 발생시 재산 피해가 큰 농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야생멧돼지 집중 관리 대책으로 전환의 시급함을 강조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4월부터 한 달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전체 법인의 94%에 달하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할 수 있다.사업장이 둘 이상의 시·군·구
농장 일상…불편한 안전수칙 준수 기대난 ‘딜레마’ 송기마스크 외에는 가축분뇨 저장시설이나 배관 작업시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양돈현장의 일상적인 작업 과정에서 이러한 안전수칙 준수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양돈업계가 딜레마에 빠져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1만5063명이 참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올해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이 본부임원 292명, 경기임원 1052명, 선수 1만3719명 등 총 1만5063명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 대비 1053명 늘어난 규모다.도민체육대회는 12세·15세·18세로 구성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참가 인원 중 최고령자는 동호인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고문현씨(1928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