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년 예산이 편성 원안과 수정계획, 시의회 수정 등 우여곡절을 거쳐 1조 84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당초 밀양시가 제출한 원안은 1조833억 원 규모였으나, 시는 1조 842억 원 규모의 수정계획을 다시 냈다. 시의회는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거쳐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 최종
경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34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게 됐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회가 지난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 가운데, 경주시가 국·도비 1조 334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4년도
경기 이천시의 내년도 본예산이 1조 3688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대비 15.4% 증가한 금액이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무리하고 20일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헌 의원은 "이천시의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
김해시가 지난해 3대 대형 행사를 치른 결과 한햇동안 방문객 4888만 명이 찾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경제 유발 효과는 1조 1095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 등 3대 메
경산시는 지난 9일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64억 5000만 원 증가한 총 1조 397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는 기존 예산 대비 110억 원이 증액된 1조2315억 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42억원이 감액된 127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3억5000만원이 감액된 372억원이다. 이번 추경은 국세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국·도비 변경분, 지방세 등 자체수입 및 조정교부금 증액분을 반영하
경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오수 처리로 지역 물 관리가 크게 개선될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결의안 1건 등 총 4개 안건을 처리했다.‘2025년도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1,452억원 대비 1,047억원이 증액된 1조 2499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친 결과 27억 8백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되었다.‘20
충남 천안시는 2025년도 국비 예산으로 1조 91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동면-진천 도로건설 국도21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에 국비를 확보했다. 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국비 사업은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조성,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하수도 설치 BTL 1·2단계, 풍세면 하수관로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송도에서 지자체 주도형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자펀드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및 단체, 대학, 중소·중견기업, 모펀드 출자사, 그리고 모펀드를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인천 관내 기업 등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2021년부터 4년간 6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목표로 시작된 인천시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 시행 3년 만에 6,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상주시의회는 19일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약 1조 2,2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의결하였으며, 이번 제4차 본회의에서 제4회 추경예산 세출예산 요구액은 기정예산 대비 631억 2,525만원증가한 1조 3,781억 원으로 원안 가결하고 23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또한, 제4차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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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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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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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에이다, 하루 만에 12% 상승...1달러 돌파
레이어1 카르다노 네이티브 토큰인 에이다 가격이 하루 만에 12% 급등,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코인데스크가 3일 보도했다. 에이다 가격은 3주 만에 최고치인 1달러를 넘어섰다.에이다 가격 급등과 관련해 직접적인 촉매는 없었지만, 향후 몇개 월간 카르다노에 있을 몇 가지 근본적인 진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여기에는 비트코인 중심 탈중앙 금융 생태계와 카르다노 확장성, 네트워크 성능, 다른 네트워크들과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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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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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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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림용역은 8일,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인 참사랑노인복지센터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40만 원 상당의 환경개선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 해 시설 내 생활 공간을 전면적으로 정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김복희 대표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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