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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과 우수팀 3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부서·동료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중증 두부 외상 환자를 1분 내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헤드캡을 직접 개발, 강원자치도 명의로 특허 등록한 원주소방서 지창영 소방위가, 우수상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 건축과 박주원 주무관, 사회복지종사자 유급병가제를 도입하여 처우
#술에 취한 40대 남성 A씨가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은 그는 진료가 늦어지자 갑자기 의료진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중증 환자를 우선적으로 진료하는 상급병원 특성을 몰랐던 A씨는 진료 지연을 이유로 의사와 간호사에게 욕설을 하고 10분간 행패를 부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제지하자 그제야 소란행위를 멈췄다.#술을 마시고 두통이 있어 진천군 한 병원 응급실을 찾은 B씨는 정밀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이 부인에게 연락하자 갑자기 돌변했다.“내가 잘못한 게 무엇
충남 논산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을 지정·운영한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를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산면 백석4리와 상월면 신충3리 2개 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식물로 작품을 만드는 원예치료, 다양한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토탈공예는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며
울산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CT, MRI, PET 등 영상검사를 받은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지표는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적정 투여율 등 총 5개 평가지표와 9개 모니터링 지표로 구성됐다. 울산대병원은 평가에서 종합점수 9
충북대학교병원 방호팀이 폭염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해 살렸다.30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쯤 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70대 여성 A씨가 심장 통증을 호소하다가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주차요원이 방호팀에 상황을 알렸고, 윤영서·백승훈 방호원이 즉시 출동해 A씨를 휠체어에 태워 응급실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A씨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 신속하게 응급실로 이송해 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
충북 음성소방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대처법을 안내했다.여름철 대표적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의식장애나 혼수상태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이에 소방서는 열사병 증상일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로 체온을 낮출 것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전해질 음료나 물을 마실 것을 당부했다.또 팔이나 다리 근육 등에 경련이 발생하는 열경련 증상이 있을 경우 △해당 부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CB‑AC‑02’의 임상시험을 완료하며 장기 안전성을 확보했다. 치료 효과 평가는 제한적이었으며, 회사는 퇴행성 뇌질환 중심 임상개발로 방향을 전환할 예정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 CB‑AC‑02의 제1/2a상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됐다.임상
충북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가족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1회 목요일마다 3시간씩 8회기로 운영되며, 치매 알기, 마음 이해하기, 의사소통 방법, 돌보는 지혜 등 치매 관련 이론을 기반으로 진행한다.특히, 이번 가족교실에서는 자조 모임과 힐링 치유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가족들이 돌봄 스트레스를 덜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6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하며, 1차 평가부터 6회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인천광역시는 초로기 치매 부모를 돌보는 청년 돌봄자, 이른바 ‘영케어러’를 위한 첫 자조모임을 오는 7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임은 치매 환자를 돌보며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년 보호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과 지지를 통해 정서적 회복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치매로, 보호자의 역할을 자녀가 맡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부담,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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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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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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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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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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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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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 개편…무료 체험 도입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하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서비스 접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디지털 금융 대중화 흐름 속에서 자산관리 서비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개편 후에는 NH투자증권 QV 신규 고객이라면 계좌 개설 즉시 3개월간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기간 종료 시 잔고가 1000만 원 이상이면 별도 절차 없이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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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전문가 함께하는 우리WON 포트폴리오 출시
우리은행이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따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관리해 주는 종합 포트폴리오 서비스 ‘우리WON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우리WON 포트폴리오는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따라 펀드, 예금, 적금 등의 자산을 배분하고 관리하는 종합 포트폴리오 서비스로 ▲목표달성 ▲하이브리드 ▲DIY ▲전문가 ▲로보 등 5가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먼저, 목표달성은 고객 목표에 맞춰 투자 기간·금액을 설정해 펀드와 적금을 함께 운용하며 하이브리드는 금융전문가 전망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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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 우수 영재 위한 장학금 지원
BNK금융그룹은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의 우수 영재 학생들을 초청해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은 우수한 재능을 가진 지역 영재 들을 조기 발굴,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사업이다.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5명의 장학생을 선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한다.이번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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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 GMP 정기조사 무결점 통과
한미약품이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올해 GMP 정기 실태조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했다.한미약품은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평택 바이오플랜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GMP 정기 실태조사에서 지적사항 없이 조사가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평택 바이오플랜트는 cGMP 기준을 충족하는 설비와 무균 공정 설계·유지관리,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정밀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17년부터 미생물 오염관리전략을 운영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오염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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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이루어진다
“대운이 들어왔어요.” 점쟁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면 귀는 솔깃해지고 기분은 앉아서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쁘고 무거웠던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간절했던 염원은 확신에 차고 어둠이었던 세상에 일곱 색깔 그림이 그려진다. 아깝다 했던 복채는 가난한 흥부집에 손님으로 온 제비다. 그럼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 침은 마르고 무릎은 당겨진다. 이럴 때 진짜와 가짜는 천지차이다. ‘굿을 하면 만사형통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다’는 등 해괴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십중팔구 대답을 미뤄야 한다. 불리하다 싶으면 곧이어 나오는 게 출처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