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4일 14:00, 부산해수청 중회의실에서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공사,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부산예부산선주협회, 해양환경공단 등 관련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수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어선 전복·침몰사고 및 항만 내 화재사고 등 해양수산 분야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였고, 지난 2월 7일 부산항에서 석유제품운반선이 화물 이송 작업 중 배관 파손으로 유류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등 항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세계 1위 컨테이너 선사인 MSC가 광양항-아프리카 항로에 2만4천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TEU는 Twenty-Foot equivalent Unit 약자로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는 단위이번 결정을 통해 광양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광양항의 지속적인 항만 인프라 확장과 맞물려 선박 대형화에 대응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3주전
인천시가 2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항만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항만법’에 따른 항만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이 이루어지면 ‘국토계획법’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받은 것으로 보는 ‘의제’ 사항을 고시한 것이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3일 ‘항만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고시’를 냈는데 ‘스마트 오토밸리’ 1단계 20만4,145㎡의 항만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시행자인 카마존에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월 20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2025년 한국해운협회 회장단 –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업계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한국해운협회 박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해운업계는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큰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해운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해운업계와 해양진흥공사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은 “해운뿐만 아니라 항만·물류까지 통합하여
인천광역시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65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총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2,643억 원 중 2,501억 원을 집행했으며, 6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선박 안전 특별점검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봄철은 잦은 안개와 해상교통량 증가로 충돌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최근 5년간 부산항 해양사고 중 충돌사고 비율이 54%로 가장 높아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선박 안전 특별점검 ▲사고 대응체계 강화 ▲해양안전 교육 및 캠페인 ▲항로표지·항만 시설 점검 등을 주요 대책으로 추진한다.특히, 지난달
인천항만공사가 고부가가치 물류 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에 입주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2개 필지가 공모 대상지로 전체 면적은 11만1000㎡다.IPA는 오는 4월 11일까지 입주 희망 기업으로부터 사전협의 신청서를 받는다. 이후 제3자에도 공정한 기회를 주는 추가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아암물류2단지는 2020년 8월 전국 항만 중 최초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전체 면적은 25만6000㎡다. 특화구역 내 다른
부산항만공사는 19일 부산 및 경남 창원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한 토이블럭 4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를 통해 부산시 사하구, 영도구, 중구, 강서구, 동구, 남구와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지역 아동센터 14곳에 새 활용 제품을 전달했다.BPA는 앞서 지난 1월에는 폐 PET를 재활용해 생산한 목장갑 3000장을 부산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 등 건설 현장 7곳에 배부해 항만 노동자 안전 증진을 도모했다. 공사가 배부한 목장갑 소
3일전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인천 남항 아암물류2단지, 신항배후단지 등 87만㎡의 항만부지를 공급해 고부가가치 항만 도약사업에 시동을 건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1차 모집을 시작으로 부지 규모 및 유치 업종에 따라 단계별로 신규 공급되는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는 현재 상부 시설공사가 진행중인 59만㎡에 국내·외 물류 및 제조기업을 유치한다.다양한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중소형 11개 필지 25만㎡, 중대형 6개 필지 34만㎡가 공급된다.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총면적이 25.6만㎡로 현재 3개 기
인천광역시는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2,658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올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은 ▲비산먼지 ▲항만·항공 ▲발전·산업 ▲농업·생활 ▲수송 ▲측정·분석 등 6개 분야로 추진된다. 지난해보다 9개 사업을 추가해 총 85개 사업으로 확대했으며, 분야별 미세먼지 저감 대책도 한층 강화했다.지난해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2,643억 원 중 2,501억 원을 집행했으며, 6개 분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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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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