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대전 유성 장대동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에서 수해복구 현장 점검 및 ESG 실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중대재해 예방, 근로자 및 이해 관계자의 안전 강화, 현장 근로자 신뢰관계 구축 등 실용적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임시 배수로·침사지 설치현황 등 현장 내 집중호우 대비 안전조치 사항을 공유했으며,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소속 직원과 공사 근로자가 함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집중 논의했다.그 결과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 시 현장근로 제한 △근로자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예상돼 건강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온열질환이 경계대상 1호로 거론된다. 온열질환은 피부에 뾰루지나 물집이 생기는 땀띠부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열사병까지 다양하다. 온열질환의 근본 원인은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면서 체온 조절 능력이 무너지는데 있다. 특히 더위 그 자체보다도 수분이나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하지 않거나 체열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는 환경에서 문제가 심각해지는데,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적절한 휴식 없이 운동이나 작업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경우 근로자에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시간을 부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최근 규제개혁위원회 규제 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경남 노동계가 조선소에는 더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상청이 측정한 체감온도와 조선소 작업장 체감온도는 차이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경남지역 한 조선소에서 온열질환에 걸린 근로자가 나왔을 때 기상청 체감온도는 33.3도였지만, 작업장 내 체감온도는 36도였다고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은 극심한 폭염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서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극한 날씨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교통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한여름 폭염은 운전자와 차량 모두의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을 크게 높인다.폭염은 운전자의 신체적·정신적 컨디션을 급격히 저하시킨다. 고온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피로 누적, 판단력 둔화는 곧바로 안전운전 능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오래 정차하거나 주행 중 에어컨이 고장나는 경우 실내
강화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현장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폭염 장기화 예보에 따라 산업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련 현업부서와 읍·면이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군이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용역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장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의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있다.주요 예방 대책으로는 ▲온열질환 관련법 개정에 따른 폭염 작업장 체감온도 작성 및 예
폭염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다가오면서 경주시가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안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에서 작업이 이뤄질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반드시 부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주시는 시 직접 수행 사업은 물론 도급·용역·위탁 수행사업, 발주공사 등 전 부서의
경주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폭염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본격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7월 17일부터 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개정안은 체감온도 33도 이상에서 작업이 이뤄질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반드시 부여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주시는 시 직접 수행 사업은 물론
서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축공사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오성한 안전도시건설국장 및 건축행정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관내 주요 건축현장을 직접 방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와 쿨 스카프 등 안전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냉수, 얼음, 식염수 등의 제공 여부 ▲휴게시설 내 냉방기 가동상태 ▲체감온도 33℃ 이상 시 작업중지 및 2시간당 20분 이상 휴식 등 폭염 대응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돼 폭염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행정안전부는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단계로 상향하고, 25일 오후 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폭염 심각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80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됐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어제 기준 사망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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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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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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