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초등 4~6학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제3회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 읽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초등 4~6학년 어린이와 부모 중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10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골든벨 대회는 5월 10일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5팀에게 서구청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독서골든벨 선정 도서는 서구 5개 도서관 자료실 및 갈마도서관 홈페이
함안군은 기존에 둘째 이후 자녀에게만 지급하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모든 초등 신입생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다자녀 가구 중심 지원에서 모든 초등 신입생 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함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초등학교 신입생이다. 초등학교 입학 아동 1명당 20만 원이 현금으로 지급되며, 학부모들
도서출판 성림주니어북은 ‘공부의 힘을 길러주는 초등 신문 독해1,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요즘 초등학생들이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문해력 부족이다. 이는 경험하지 못했거나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 않는 어휘로 교과서조차 제대로 독해하지 못해서다. 초등학교에서는 ‘국어’ 시간이 증가하고 통합적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있다.2025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교과서 방향성과 수업 방식 모두 문해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확 바뀐 2028 대학 입시제도 개편안의 포인트 역시 문해력이기 때문이다.문해력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초등 주말돌봄 프로그램 ‘꿈낭’이 올해부터는 동지역을 넘어 읍.면지역까지 확대 시행된다. '꿈낭'은 꿈나무로 상징되는 아동과 나무의 제주어 ‘낭’을 함께 표현한 단어로, 주말돌봄센터가 아동들이 창의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도록 돕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제주시 한림읍 수원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초등학교에서 꿈낭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 아라초와 동홍초 등 동지역 2개소를 포함해 총 4개 학교로 확대됐다.제주지역은 맞벌이 가정 비율
4주전
도서출판 성림주니어북에서 『공부의 힘을 길러주는 초등 신문 독해1,2』를 출간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즐겨보는 영상이나 SNS 채널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며 때로는 직접 경험을 통해서 기본적인 이해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신문 기사나 뉴스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은 신문을 어렵고 따분하고 지루한 것으로 느낄 뿐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그런 아이들에게 신문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로워할 기사들을 선별해 집필했다. 2025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체험 융합 프로그램 ‘2025년 토요늘봄 도서관 시즌 1’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국어 수업 시간이 늘어나면서, 독서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문해력 발달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2025 토요늘봄 도서관 시즌 1’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 자료실,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금산교육지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초등 학습지원담당교사 및 온시스템 중점학급 운영 희망교사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 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충남 온시스템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으로 한글해득 진단 보정시스템 「온한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온채움」, 사고도구어 기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온생각
JCI서대구청년회의소는 대구 서구청의 후원으로 ‘어린이 미소 & 행복 동요제’를 개최하며, 다음달 1~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동요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서구에 거주하는 4~12세까지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며, 독창 또는 10인 이내의 중창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4월 23일 오후 2시, 본선은 5월3일 오후 2시 서구 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
대구 동구를 알리는 지역화 교재가 올해 말 발간된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초등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발간하기로 했다. 지역화 교재는 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명소 등을 담은 체험형 교재다. 동구는 동부교육지원청, 지역 내 현직 교사,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된 교재 개발위원회를 통해 집필 방향 설정, 기초자료 수집, 학습 활동 구성 등 과정을 거쳐 교재의 기획 및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말 발간을 마무리해 지역 33개 초등학교에 배부, 내년부터 동구
부산시광역교육청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초등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유공교원 국외연수 평가회’를 열어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평가회는 국외연수 활동 보고, 부산교육 시사점 및 발전 방안 토의, 향후 연구 성과 적용 사례 나눔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번 국외연수는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사례 연구대회 1등급 입상자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유공교원 37명이 참가하였다.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미국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교육 우수 사례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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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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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 뗀 미·이란 핵협상 일단 순항…19일 후속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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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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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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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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