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빙상팀 소속의 최지현과 노아름 선수가 2025년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적으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발전은 전국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고도의 경기력이 펼쳐졌다. 최지현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충남 청양군청 육상팀이 국제 경쟁 무대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 청양군청 소속 ▲이희진 ▲한이슬 ▲장선영 선수가 종목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 공식 선발전으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선수를 가리는 중요한 관문이었다.이희진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6m 25cm를 기록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 중인 플라이급 파이터 최동훈 선수가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포항시는 22일 위촉식을 열고, 9전 9승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는 최동훈 선수를 2년 임기의 시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선수는 앞으로 각종 스포츠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며, UFC 무대에서도 포항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된다.
인천대학교 사격부가 9일 인천광역시 옥련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남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인천대는 경남대학교 사격부가 2년 전 세운 1888.8점에 0.6점을 더한 1889.4점으로 국내 남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의 부별 신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인천대는 추가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해당 선수는 2025년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국가대표선수로 알려졌다. 심승
9시간전
여주시청 여자양궁부가 2025년 제59회 전국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일반부 대회에서 여주시청은 총 4,048점을 획득, 단체 3위에 오르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특히 2025년 여주시청에서 새로 영입한 김아현 선수가 50m 경기에서 3위에 오르는 등 기라성 같은 선배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체전 동메달 획득을 견인했다. 김아현 선수는
충남 서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각 종목 1위에게 대표 자격이 부여된다.서민준 선수는 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100m 결선에서 10초45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으며, 이어 22일 열린 200m 결선에서는 21초1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
아라동은 지난 20일 폐회한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총 8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21명이 참가하여 열정적인 활약을 펼친 결과, 다수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을 인정받아 참여상을 수상했다.아라동 소속 양성빈 선수는 수영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그 공로로 제주시체육회에서 전체 모범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라동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는 지난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부문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이 대회 초등부에 출전한 6학년 송수희 선수와 5학년 한유주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이 두 선수는 다음달 말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될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해 또 한 번 메달 획득의 기회를 갖게 됐다.정창원 지도교사는 “훌륭한 코리아 태권도 관장님들의 지도하에 성실하게 훈련한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량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감격의 순간을 선사했다.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과 맞붙은 김천시청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수비력과 빠른 속공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60 대 48의 큰 점수 차로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MVP 정유진 선수는 56득점과 33리바운드를 올리며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우승을 견인했다.
인천대학교 사격부가 9일 인천광역시 옥련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남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인천대는 경남대학교 사격부가 2년 전 세운 1888.8점에 0.6점을 더한 1889.4점으로 국내 남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의 부별 신기록을 갱신했다. 이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인천대는 추가로 금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해당 선수는 2025년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국가대표선수로 알려졌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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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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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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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8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올해 첫 본회의를 열고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올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4개 핵심 분야에서 모두 2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노사민정 협력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특보 중심의 현장소통 △클리어 노사민원센터 운영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또 지역고용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박람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