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안산시와 평택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벽 시간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14분쯤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3명이 자력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전 2시 31분쯤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일대 단열재 제조 공장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이 소실됐다.‘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3대와 인원 115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오전 2
경북 경주시 외동읍 한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0여분 만에 불이 꺼졌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쯤 경주시 외동읍 아연도금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이 화재로 철골조 공장 2층 건물 일부와 자재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6일 오전 2시 46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앞 500미터 해상에 있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등 함정 4척과, 소방차 12대, 민간 어선 6척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거주시설 1동과 사료냉동창고 1동, 기타 창고 1동, 가두리 양식장 일부를 태우고 오전 4시 10분경 큰 불길이 잡혔다. 하지만
경기 군포시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침수취약지역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침수 위험이 큰 ▲ 지하차도 5곳 ▲ 지하보도 2곳 ▲ 반지하주택가 3곳 등 총 10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침수 수위가 5㎝ 이상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림과 동시에 재난부서·시설물 소관부서·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자로 상황을 통보한다.이후 담당자는 CCTV로 현장을 확인한 뒤 즉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부탄캔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20년부터 24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409건이다. 그 중 사용자취급부주의 사고는 총 114건으로 전체 중 약 27.8%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련 인명피해는 동기간 집계된 전체 인명피해 378명 중 126명로 집계되는 등 사용자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최근 5년간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가스사고에서 연소기로 인한 사고가 80건(70.
서귀포시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25분께 화순 금모래해수욕장 인근에서 차량이 바다로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해경은 현장에 입수해 차량 내부를 확인한 뒤 추가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차량은 오후 8시16분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인양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가을철은 태풍 등 악기상으로 인해 바다에서 전복2024년 원양어업 생산량, 생산금액, 수출량 전년대비 증가침몰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 연안해역에서 가을철 높은 파도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해양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개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첫째, 9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비양도 북쪽 약 750m 해상에서 구룔포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사고 당시 승선원 5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 급파돼 예인 작업을 벌였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창군이 19일 오후 고창공설운동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고창공설운동장에 위장잠입하여 폭탄 테러로 건물 일부가 파괴되었고,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하여 신속히 복구하라는 메시지가 주어졌다.특히 적 테러 격멸에 군부대의 드론과 5분대기조가 활약함으로 현대전 양상에 대응한 점이 두드려졌다.심덕섭 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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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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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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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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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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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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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대한민국의 미래 성공은 '한국인' 의미를 확장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선 '글로벌 코리언'을 완전한 파트너로 흡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다양성은 한국 정체성을 약화하는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더 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 중심에 재외동포 도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