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 어장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식 어장 정화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양식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해양 침적 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5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장좌리 등 5개 어촌계 양식 어장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매년 어촌계 단위로 신청을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로자의 특성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됐다. 또 참석자들은 안전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일상 속 안전수
양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불의의 사고로부터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두 보험은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사고를 대비한 국비지원사업으로, 양주시는 해당 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기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특히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2025년부터 가입 대상이 확대돼,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90일 미만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근로자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농업경영주
tags :#양주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39곳을 대상으로 한 합동단속에서 2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예방 및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합동단속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과 시군 환경부서 16개반 61명으로 구성했다.이들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펼쳤다.주요 위반행위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1건 △방진망 및 야적물질 덮개 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외래 및 돌발병해충으로부터 제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수목병해충 감시망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5월부터 9월까지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 수목병해충 예찰을 집중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예찰 조사에서 해충 32종, 수병 16종 등 총 48종이 확인됐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세계유산본부는 먹무늬재주나방, 맵시혹나방, 소나무허리노린재 등 해충 피해와 빗자루병, 녹병, 점무늬병, 잎떨림병 등 병해 피해 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외래 및 돌발병해충으로부터 제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 수목병해충 예찰을 집중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세계유산본부는 먹무늬재주나방, 맵시혹나방, 소나무허리노린재 등 해충 피해와 빗자루병, 녹병, 점무늬병, 잎떨림병 등 병해 피해 실태를 조사해 도와 행정시에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적기 공동 방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육지지역에서 대량 발생하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은 문화유산과 전통사찰을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지역에서만 국가유산 31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의성군 고운사의 연수전과 가운루 등 보물 2개소가 전소된 것을 비롯해 경북 지역 내 사찰 5개소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향후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제주도생태문화해설사협회와 함께 제주시 사라봉 일대에서 생태교육과 생태계 교란식물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된 서양금혼초의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양금혼초는 빠른 성장 속도와 타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특성으로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외래종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다.이날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서양금혼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환경부는 국내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4월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야생동물 영업에 대한 허가제가 시행되고, 농림수산업에 대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꽃사슴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관리된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야생동물 백색목록, 영업허가제 환경부는 지난 2022년 12월에 야생동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국내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야생생물법을 개정
한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남양주시에 위치한 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와 직접 접촉, 물놀이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뜻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로 도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중역 개통수혜 기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서평택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안중역이 개통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화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양지구 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이러한 교통 호재의 중심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핵심 거점으로, 향후 경기 남부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이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개통 이후 서울 및 인천, 경기도 주요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며, 지역 내 출퇴근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남사람이라며 광주사태?"…강기정 광주시장, 한덕수 전 총리에 분개
강기정 광주시장이 한덕수 대선 후보가 5·18 민주화운동을 반복적으로 '광주사태'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강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산불 피해 1800가구에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선지급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지난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조희대 3차내란, 청문회·특검필요…대법관 증원도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와 국정조사,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겸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계엄에는 입 닫았던 대법원이 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칠곡숲체원, 산불 진화 소방대원 위한 산림치유 캠프 성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1~2일 이틀간 2025년 경북 산불 진화인력 칠곡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 인력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산불 피해 성금·물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 는 지난달 30일 칠곡군청 군수실에서 경북지역 산불 피해 특별 성금 200만 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권만구 바르게살기운동칠곡군협의회장, 여성회 이공순 회장, 청년회 손봉현 회장, 이윤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