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과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앞두고 ‘2025년 범군민 진천군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한다.군은 진천군청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청소주간으로 정했다.이 기간 각 시설과 토지 관리 부서에서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읍·면 단위에서는 마을별 자율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력해 ‘내 동네 내가 청소하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24일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환경단체,
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 8~9월 회의가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이날 8월14일자 창간 20주년 특집으로 보도한 `노년 모두 함께 가는 길'과 16면에 걸쳐 충청권 4개 시도의 볼거리, 문화축제 등을 소개한 `지금은 충청시대'가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증평군의 단수사태를 현장 취재 및 지속 보도해 지역신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 남동우 위원장8월14일자는 충청타임즈 창간 20주년 특집판으로 꾸며졌고 32면으로 제작됐다. 1면 사진은 `스무 살 성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문화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가 오는 27일 오후 7시, 대구 달성군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피아노를 중심에 두되 바이올린 협연과 재즈 공연까지 아우르는 종합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모든 무대는 전곡 라이브 연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예술감독
충북 진천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15일 진천군청에서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 먹거리장터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가격 운영과 위생·안전 관리를 통해 방문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 작성 및 낭독 △참여 업소
23시간전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가 약 1만 7천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350여 명의 시민 퍼포머와 기획자가 약 반년간 아이디어 구상부터 안무 창작, 의상·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 무대를 완성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의 가치를 선보이며, 새로운 문화축제 모델로
경기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평택’을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단체 및 청년 유공자 등 500여 명의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청끌-청년을 끌어올려’란 표어 아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및 진행되었으며, ‘원평 문화축제 오버더뚝’ 행사가 같은 날 인근 지역에서 병행 개최되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장이 마련되었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는 달성군 대표 문화축제 ‘달성 100대 피아노’가 오는 27일 오후 7시, 대구 달성군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피아노를 중심에 두되 바이올린 협연과 재즈 공연까지 아우르는 종합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모든 무대는 전곡 라이브 연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피아
제주 사람들에게 용천수는 세탁기가 없던 시절, 동네 아낙들이 삼삼오오 모여 빨래하며 얘기를 나누던 곳이고 여름이면 수박을 동동 띄워 이웃과 나눠 먹으며 더위를 식혔던 추억의 장소였다.조천리는 지금도 해안변을 따라 곳곳에 용천수가 흐르는 고장으로, 일찍이 가치를 알아본 주민들이 모여 용천수 지킴이를 구성하여 환경정화에 힘쓰는 한편, 용천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을 전개하여 용천수 보전에 노력해 왔다.이 가을, 조천리에서 “제4회 용천수 역사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틀 동안 펼쳐질 문화의 장은 용천수의 역사적 가치와 생활 문화를 되새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8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제20회 외국인주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동군은 지난 31일 열린 문화축제 ‘별난예감! 별난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동군, 지역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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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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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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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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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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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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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9일 인천세종병원과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계양구 조례의 다자녀 기준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인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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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국토부장관표창 수상
부평구가 추진하는 환경·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지역 발전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구는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적인 경연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에 수상한 굴포천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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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간 '크라임씬'…"역대급 꿀잼" 호평 속 코멘터리 나온다
‘크라임씬 제로’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서 다양한 후속 콘텐츠를 선보인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는 지난 23일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 제로’ 1회부터 4회까지 공개했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 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 예능 콘텐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JTBC에서 3개의 시즌에 방송됐고, 이후 지난 2024년 티빙에서 ‘크라임씬 리턴즈’가 공개된 바 있다. 이후 넷플릭스로 플랫폼을 옮긴 뒤 ‘크라임씬 제로’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크라임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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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에 SK하이닉스 강세…목표가 50만 원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30일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8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31.6% 상향 조정했다.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50만 원대에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디램과 낸드 공급사 재고가 상반기에 빠르게 개선됐다”며 “공급 제약으로 메모리 전반의 가격 인상 기조가 확인돼 업종 성장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또한 김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 매출 안정성은 경쟁사 대비 뛰어난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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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도심 걸었다” KAIST 로봇, 산업현장 투입 눈앞
한국과학기술원은 자체 연구성과가 국내 로봇 스타트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되며 상용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KAIST 기계공학과 연구진이 배출한 디든로보틱스는 철제 벽면과 천장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승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자동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주력 모델인 사족보행 로봇 ‘DIDEN 30’은 자율주행 기능과 자석 발 구조를 갖춰 선박 내부와 같은 고위험·협소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실제로 선박 건조 과정에서 난도가 높은 ‘론지 극복 테스트’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