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 상생협력 간담회’가 10월 28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 종료 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지역 상권·청년예술 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참석자는 ▲축제 시민모델 26명, ▲석바대시장 상인회 4명, ▲DPS컴퍼니, ▲행사 운영 참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하여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앞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에 적극적
노원구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센터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통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혁신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설립됐다.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구청 담당직원 및 사례관리사 3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사 4명,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명의 실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관내 청소년 등 4명이 장관상 및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수상자는 ▲우수활동 부문 성평등가족부장관상에 창녕여고 3학년 전예주·창녕여고 1학년 홍세안 학생 ▲경상남도지사상에 창녕여고 3학년 하보람 학생이 선정됐으며 ▲우수지도자 부문 경상남도지사상에는 박혜란 청소년지도자가 선정됐다.특히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받은 전예주·하보람 학생은 봉사활동 1,000시간을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해 우수한 활동성과를 인정받았다.전예주 학생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합창단이 오는 12월 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헨델의 걸작 오라토리오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서울시합창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 공연은 올해 역시 오픈석 전석이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추가 좌석을 오픈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데이비드 이가 객원 지휘를 맡고 서울시합창단 40명, 솔리스트 4명, 연주자 26명 등 약 70여 명 규모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세종체임버홀에서
국세청 본청 및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고시출신 과장급 이상이 총 9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8년생이 2명, 69년생이 10명이다.본지 분석 결과, 11월 현재 국세청 과장급 이상 고시출신 중 고위공무원이 33명, 부이사관 19명, 서기관이 43명이다.고위공무원의 경우 올 초 파견나갔다가 연말에 복귀가 예상되는 최종환, 김정주, 윤창복, 이태훈, 강종훈 국장 등 5명이 포함됐고, 부이사관 역시 복귀가 예상되는 류충선과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일원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정 22명을 비롯해 군 및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 군 관계자 4명 등 총 36명이 함께 참여했다.‘마음충전 프로젝트’는 다문화가정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도전과 나눔의 상징’인 김만덕기념관을 방문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주 난타 공연 관람
충북국제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간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원을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단 4명 등 총 20명은 방문기간 무극중, 대성중, 괴산고, 충북외국어고 등 4개 학교에 배정돼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동 수업과 전통공예실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방문단은 충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속리산 법주사 등 서울 및 충청권 일대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통장협의회는 3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였다.이번 견학은 통장협의회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석전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 24명과 석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 등 총 28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담양군 죽녹원,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등 관광명소들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고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희복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
포항스틸러스 4명의 선수가 올해 K리그 시상식 개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4명의 주인공은 황인재, 전민광, 오베르단, 이호재로 이들은 각자의 포지션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포항을 리그 상위권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주장 전민광은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스스로를 ‘팀 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의 자신감은 곧 실력으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 부상 결장 외 모든 경기에 출전해 활약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 7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올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과 모바일·가전 부문의 노태문 사장의 투톱 체제를 수립하고 기술 인재를 발탁하며 경영 안정에 집중한다. 노태문 사장은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맡아온 DX 부문장 ‘직무대행’을 떼고 정식 부문장이 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사장 1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4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노 사장은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DX부문장과 함께 MX사업부장을 그대로 맡게 됐다. 전영현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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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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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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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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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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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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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3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현행 교섭창구단일화 절차 틀 안에서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적극 활용해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최대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24일 고용노동부는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통합 결정 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노동조합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노란봉투법 개정으로 하청노조가 원청 사업주와 직접 교섭할 길이 열렸지만, 교섭 절차가 불명확해 현장의 혼란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노동부는 시행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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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수 동정
김광열 영덕군수는 25일 오후 7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덕군민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연주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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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회에 계류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3차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24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했다.이번 시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심사가 연기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성장 기반과 실질적 자치권 강화를 위한 필수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국회에 강한 문제의식을 알리고,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