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지혜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우리 의왕시가 새해에도 모든 일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명품도시를 향해 더 큰 발전을 이루는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시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오랫동안 바라 왔던 숙원사업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이러한 성과들은 우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함께 더해진 결
의령군은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한 새해 첫날, 부자 기운을 전하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솥바위'에서 새해 부자 솥바위 해맞이 행사를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의 주관으로 개최했다.다만, 올해 해맞이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하는 뜻으로 별도 공연 없이 간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먼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 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지를 작성하여 소망등에 달았고, 솥바위를
존경하는 영덕 군민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로움이 넘치기를 바랍니다.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무엇보다도 지난 한 해, 우리 군의회에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는 급변하는 국내외의 정치적 상황과 민생의 어려움 속에서 이번 불의의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 태양이 용두산 위에 힘차게 솟았습니다.푸른 뱀의 해에 슬기로운 지혜와 긍정적인 변화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더욱더 행복하고 힘차게 전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예로부터 뱀은 풍요와 다산, 그리고 무한한 생명력을 가진 동물로 여겨졌고, 푸른색은 안정과 성장, 그리고 희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이러한 기운이 가득 차올라 희망하시는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9천 군민 여러분,그리고 1천 8백여 직원 여러분!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모든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변함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인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
겨울바람이 시리다. 목덜미를 파고드는 찬바람에 옷섶을 여미며 피거산을 오른다. 아늑한 산길을 자박자박 걷는 내내 달뜬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 먼발치 웅장한 산세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돌탑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산기슭에 검붉은 돌을 쌓아 올린 웅장한 돌탑이다. 켜켜이 쌓아 올린 돌탑과 조우하며 촛불을 켜고 치성을 드린 탑 앞에 기운을 느낀다. 염원을 담아 쌓아 올린 넓적한 돌 아래 균형을 잡아준 고임돌을 보며 그녀 생각에 머문다. 그녀는 호리호리하며 또렷한 눈매에 차가운 인상이다. 매사에 냉철하고 침착하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갑진년을 마무리하며 2024년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를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서로 협력하고 희생하며 인내해 주신 덕분이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 군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푸른 용의 기운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가 어느덧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올 한 해를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서
2024년이 저물고 12월 21일이 동지다. 동지하면 우리 조상들은 팥줄을 쑤어 먹으며 나쁜 기운을 씻고 새 일년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12월 21일 동지는 한해 중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동지를 지나면 낮이 밤보다 길어진다. 곧 소한과 대한이 오고 입춘도 온다. 즉 양의 기운이 땅을 뚫고 나온다는 뜻이다. 예전 우리 민족은 팥죽 그릇이 이집 저집을 오가며 온 마을이 하나되어 정을 나눴다. 그리워지는 옛 풍속이다.중국 고대 주 나라에서는 동지가 새해 첫날이었다. 20세기 전반 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동지를 작은설로 쳤다. 설날
푸른 용의 기운을 품고 힘차게 시작했던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의 재무 상황도 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때다. 건강한 체력을 위해 몸을 정리하듯이 재무적으로도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야 한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꼭 점검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사용 빈도가 낮은 카드와 계좌가 있다면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하지 않는 카드에 연회비를 납부하는 것은 낭비이고, 지출 관리와 자금 운용에 혼란을 초래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이용 한도와 사용 내용별로 나눠 2~3개 정도로 제한하고,
너무 많은 정보와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이니 설마 가짜뉴스려니 했다. 몸살 기운에 약을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 밤새 벌어진 엄청난 일을 알지 못했다. 세상이 뒤집어 질 뻔한 일을 전혀 모르고 꿀잠을 자고 몸살 기운을 떨쳐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기분이 착잡해지고 어이가 없어 도로 몸살이 날 것 같은 심정이었다. 차라리 악몽이거나 가짜뉴스이길 바랐다. 마음 같아서는 도로 눕고 싶었지만 내가 소속된 ‘문학 미디어’ 신인상 수상자들의 시상식 겸 작가회 송년회가 서울에서 있는 날이라 정신을 차려야 했다.서울로 가는 차 안에서 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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