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3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기관과 부산국제금융센터 3층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대상 중동 바이어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중동 수출 경쟁력 강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플랫폼을 활용한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 △중동수출과 에이전트 계약의 이해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및 대응전략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양주시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국가유산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양주 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내 상단부 집수시설에서 4점의 목간이 출토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굴 조사에 출토된 목간은 총 4점으로 ‘태봉국 목간’이 출토됐던 성 내 상단부의 같은 집수시설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봉국 목간’은 국내 최초로 궁예가 세운 나라인 태봉 유물의 최초 출토 사례로 국내 출토된 목간 가운데 최다면, 최다행(
구미시의 대표 거리 문화로가 전선과 전신주 없는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태어난다.구미시가 문화로의 가공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2025년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되며, 거리 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문화로는 그동안 지상기기 설치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중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시는 한전 본사와 타 지자체를 방문해 방안을 모색했고, 대지 매입을 통
강릉시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겨울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으로 관내 식당 및 취약계층을 방문했다.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오순도순 식탁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관내 식당을 찾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강릉' 캠페인 활동으로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캠페인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은 식사를 함께하며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이정순 동장은 “포남2동의 특화사업 중‘오순도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16일부터 12월22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의 갤러리 ‘스페이스중진2.5’에서 ‘2024년 문화도시 구군 특화 공모사업’의 창작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사람과 풍경을 만나는 6개의 이야기 여행’의 창작물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울산 문화도시 구군특화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된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던 ‘방어동클라스’와 ‘문화공장방어진’의 공모사업 결과물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황보휘진, 김소영, 박희정, 한성규, 이지현, 영상창작소 랄라 등 5명의 작가가 9월부터
파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2월 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재난 대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하며,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1인가구, 노숙인, 취약노인 등 보호돌봄강화 ▲복지시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및 민간자원 연계 강화의 5개 분야 19개 세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최근 국립 영천호국원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 영결식’을 거행, 국군 유해 8위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대구시가 가족을 돌보는 위기 청년들을 집중 발굴, 지원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관련 행보를 펼친다. 가족돌봄 청년은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족의 일상생활을 돕거나 생활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부담하는 13세 이상 39세 이하 사람을 말한다. 시는 발굴한 가족돌봄청년에게는 필요 시 일상돌봄, 생계 및 주거, 의료, 자기개발 및 심리상담 등 지원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주위에 가족을 돌보느라 생활이 어려운 청년을 알고 있거나 본인이 가족돌봄 청년일 경우 주소지
정부 스마트팜 공모에서 잇단 고배를 마셨던 울산 울주군이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재도전장을 내밀었다. 군은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국내 최초 ‘스마트팜+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자립형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인데, 앞서 미선정 사유까지 보완한 만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에 신청한 뒤 지난 27일 서면 발표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군을 포함해 △강원 양양 △충북 보은 △충남 예산 △경남 거창 △제주 △전남 담
아르콘아르콘, 지역 기술 스타트업 육성 위해 대경기술지주와 맞손ESG 사회공헌 전문 기관 아르콘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콘은 대경기술지주와 함께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검토 △스타트업 교육, R&D 자원 연계 등 성장 지원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타 협력사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신사업 기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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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액안 부결에 제주 시민단체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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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 대통령 '질서 있는 퇴진' 추진…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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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만에 하나 국민의 작은 우려대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부결을 이끌어낸다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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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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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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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제6차 결핵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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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에서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와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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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비추미 안경,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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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비추미 안경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현 비추미 안경 반여점 대표와 롯데 투수 박세웅이 함께 했다. 박세웅의 탈삼진 성적과 연계해 1삼진 당 안경 3개씩을 적립해 지역 저소득측 학생들에게 안경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해온 양 측은 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44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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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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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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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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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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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복환위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조례 점검 - 교육위 모듈러교실 성능 유지·관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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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1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및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울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했다. 강대길 위원은 위탁·대행 업무에 대한 의회 심사 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조례 개정 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