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6년도 복지위생분야 예산의 총지출 규모가 4,33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는 2025년 예산 대비 383억 원 증가된 규모이다.2026년 한 해 동안 복지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생업소 관리・지원 강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 투자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공동체 서귀포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편성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은 ▲공공형 실내어린이 놀이터 2호점 조성 ▲강정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고용인력 지원 공모사업’에 18개 농협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올해 6개소에서 내년 10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된다. 선정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배치하는 사업이다. 농가는 책정된 이용료를 내고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선정된 농협이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필요 농가에 알선·중개하는 사업으로, 시도형 1개소와 시군형 7개소 등 총 8개소가 선정됐다.제주도는 농업인력지원 공모사업 선정 확대를 위
충북 제천시가 민선8기 들어 농촌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농촌인력 공급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운영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 수립 △농촌인력 기숙사 준공 및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등 3대 핵심시책을 중심으로 농촌인력 문제에 대해 단편적 대응이 아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먼저 제천시는 연초 ‘농촌인력 종합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총 6개소에서 11개 세부 시책을 추진해 내국인 농촌인력을 농가 현장에 안정적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1월 2일 공공형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를 개원, 시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6일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기자회견을 갖고 “산울동 6-3생활권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 3645㎡ 규모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이도마루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공간으로 평생학습, 마을교육, 독서 기능을 연계한 지역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운영된다.1층에는 400석 규모 시청각실, 청소년 공간, 어린이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일반자료실, 창작실 중심의 탐구 공간이 배치
충주시는 15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가 순차적으로 출국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근로자 202명, 라오스 근로자 59명,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 91명 등 총 35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배치했다.참여 근로자들은 지난 2월 입국을 시작해 5~8개월간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농작업에 투입돼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특히,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1,704농가에 3,472명
충북 충주시는 15일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참여자가 순차적으로 출국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근로자 202명, 라오스 근로자 59명, 결혼이민자 초청 근로자 91명 등 총 35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배치했다.참여 근로자들은 지난 2월 입국을 시작해 5~8개월간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농작업에 투입돼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특히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1704농가에 3472명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 가운데 청송군은 산불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신속히 추진한 ‘산불피해 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송군은 대형
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 가운데 청송군은 산불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신속히 추진한 ‘산불피해 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청송군은 대형산불
충북 영동군이 올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추진ㄱ하며 700여 농가에 도움을 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1일 지역에서 일하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출국시키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지난 5월 입국한 베트남 까마우성 근로자 30명을 농가에 투입하며 올해 사업을 시작했다. 황간농협이 운영 주체로 참여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했다. 지난달까지 7개월간 735 농가에 3720명을 주선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몫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송군은 지난 23일 열린 ‘2025년 경북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시책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청송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청의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상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알자리 창출 추진실적을 종합실적과 우수시책 부분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이가운데 청송군은 우수시책 부분에서 산불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을 위해, 신속히 추진한 ‘산불피해 주민 공공형 긴급 일자리 지원사업’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과 함께 성장한 경산, 중소기업육성 최우수 3연패
4시간전
경산시는 2025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5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었다. 경산시는 △지역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를 여는 지식문화 공간, 「경산시립중산도서관」개관
4시간전
경산시는 26일 경산시 펜타힐즈4로 5에 위치한 「경산시립중산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산에서 3번째 공공도서관인 「경산시립중산도서관」은 국도비 포함 115억을 확보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315㎡,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 도서관 체계로 쾌적하고 풍성한 문화공간을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항공 참사 1주년... 비상도민회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촉구"
3시간전
제주 시민 단체가 제주 항공 참사 1주년을 맞아 항공 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지난 2024년 12월 29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2216편 항공기는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공항 외벽과 충돌하면서 탑승객 중 179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생존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노총, 30일 도민카페서 제주시설관리공단 중단 기자회견 개최
3시간전
민주노총이 제주시설관리공단 강행 추진과 조례 입법예고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30일 오전 10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시설관리공단 강행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시설관리공단이 없다. 2020년 공단 설립을 추진했지만 같은해 12월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무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 맞춤형 생활용품 지원
4시간전
경산시는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7가구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의료급여관리사의 방문상담을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원이 시급한 가정을 선별하여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