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6,487건, 8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부과액 기준으로 4억원 증가한 것이다.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다만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고,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연세액 10만 원 미만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납부 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를 양주시에 설립하는 안을 적극 추진한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교육청은 동계 종목을 포함한 북부체고 신설을 추진 중이다. 수원에 소재한 경기체고는 육상, 수영, 복싱, 사격 등 하계 종목 12개 운동부로 구성돼 있다. 스케이트 등 동계 종목의 경우에는 그동안 개별 학교에서 운동부를 운영해 왔다.도교육청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추진 중인 양주시에 경기북부체고가 설립되면 동계 종목과 경기북부 학교 체육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양주시에 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제주시는 동백나무에서 차독나방이 다수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차독나방은 동백나무에 1년에 두 번 주로 발생하는 식엽성 해충으로 성충은 물론 유충과 고치, 알덩어리에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 발생 및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며,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다.특히, 제주도에는 근린공원, 완충녹지, 아파트, 주택가 및 관광지 등의 조경수로 동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주민 및 관광객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앞으로는 재산세 토지 분을 납부한 국민들이 온라인으로 쉽게 과세정보의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재산세 과세내역 확인 국민불편 개선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토지분 재산세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내 납세자별로 보유한 토지가액을 합산해 세액을 산출하고 이를 납세자에게 부과·고지하고 있다.종합합산과세가 기본 원칙이며 경제활동에 이용하는 토지는 별도합산과세로, 정책적 보호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분리과세로 구분하며 해당 지자체 관할구역 내 종합합산 및 별도합산대상 토지를 대상별로
매년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자동차세 납부 기간이 돌아왔다. 자동차세란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트럭에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승용자동차는 배기량별 cc당 요금이 적용되며, 그 밖의 승용자동차는 연세액을 적용하며, 승합자동차는 승차정원에 따른 연세액, 화물·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적재정량에 따른 연세액, 3륜 이하 소형 자동차는 정액 연세액이
진주에서 장애인주차표지를 위조하거나 부정사용 해온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특히 이들 중 공무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은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진주경찰서는 장애인주차표지 위조 5명, 장애인주차표지 부정사용 29명 등 총 34명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나선 결과다.이들은 공문서 위조, 공문서부정행사 혐의 등을 받는다. 공문서 위조 시 관련 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으며, 공문서를 부정 행사했을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국 지자체들이 앞다퉈 현금 지원 경쟁에 나서고 있으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도내 22개 시군에서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이 증가하지 않고 감소 추세를 이어갔으며, 포항시와 구미시의 경우에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기도 했다.그간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6명 이후 2023년 0.86명으로
2. 부부공동명의로 취득한 2주택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법 §8④에 따른 1세대 1주택자 특례를 적용할 수 있는지■ 답변요지:사전-2022-법규재산-1115, 2023.4.27.부부공동명의로 취득한 종전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부부공동명의로 신규주택 취득 시, 두 주택의 납세의무자가 동일한 경우에는 종부세법 §8④에 따라 1주택을 소유한 1세대로 볼 수 있다.● 사실관계•2018.XX.XX. 1/2 지분씩 부부공동명의로 A주택 취득•2021.XX.XX. 1/2 지분씩 부부공동명의로 B주택 취득*2022년 과세기준일 현
이의명 인천 옹진군의장이 28일 제9대 옹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연임에 성공했다. 군의회는 28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이 의장 3표, 백동현 의원이 3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어 2차 투표와 결선인 3차 투표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와 3선 의원인 백 의원을 누르고 4선 의원인 이 의장이 당선자로 결정됐다. 군의회 기본조례 제11조에 따르면 ‘결선 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그 중 최다선 의원을, 최
의성군은 노인성 질환예방과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치료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골밀도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에서의 골 손실위험 및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한다. 의성군은 노인성 질환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023년 117명, 2024년 5월까지 83명이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검사 비용은 1만원이며,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의성군 보건소는 골다공증 환자는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사와 폐경 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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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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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 호국보훈의 달 봉사활동 실시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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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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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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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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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 백혈병, 신생아사망…후쿠시마오염수 방류는 '반문명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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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도약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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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탐모라의 울림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 명작 오페라를 다룬 ,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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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파도의 유혹, 안전한 물놀이의 비밀을 풀다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을